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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시군이 일사분란하게 연합해 반기독교적인 이슈에 대응하겠다” 충남기독교연합회, 제13대 회장으로 김상윤 목사 추대
20일(목) 충남 계룡시 나눔의교회에서 정기총회 열고 임원개선 및 사역보고
 
오종영   기사입력  2020/02/26 [15:37]

 

▲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기독교연합회로 구성된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제13대 회장에 추대된 김상윤 목사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충청남도 15개 시·군 연합회가 함께 하는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가 2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 충남 계룡시 계룡대로에 소재한 나눔의교회(김상윤 목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상윤 목사(계룡나눔의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된 김상윤 목사는 “충남도 교회들의 공동관심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겠으며, 성경적 가치에 반한 충남도의 정책에 대해 건강한 교회들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면서 15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의 연합과 일치를 통해 각 지역 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역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드린 예배는 사무총장 남기홍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함동주 목사(충기연 회계)가 기도한 후 시작됐다.

 

이어 한인섭 목사(충남기연 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 계룡나눔의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과 공윤팔 목사의 색소폰 연주 후 대표회장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가 설교자로 나서 느헤미야 1:1-11절을 본문으로‘민족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정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애국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역사 속에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기독교인이 나섰다. 조국이 있어야 교회가 있고, 가정도 있고, 나도 있는 것”이라며 “국회에 100여명의 의원이 있으나 기독교적인 이슈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정말 어려운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따라 성경이 가는 곳에 가고 머무는 곳에 머무는 지도자가 돼야한다”며 “애국의 마음을 갖고 통일의 그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하고, 조국을 위해 눈물을 흘렸던 애국자 느헤미야를 생각하고 예루살렘을 향해 눈물을 흘렸던 예수님의 삶을 본받고 따르자”고 전했다.

 

또 “느헤미야는 금식하며 기도했고, 통회와 자복하며 기도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고 자복해야 한다. 특히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자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여 기도한 것처럼 우리도 연합하여 모이고 기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고 설교했다.

 

▲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김상윤 목사(왼쪽에서 두번째)가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취임식에서 김상윤 목사와 직전 정진모 목사가 악수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설교 후에는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기도는 먼저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장 안준호 목사가 ‘대한민국 위정자 및 민족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했고, 논산시기독교연합회장 박준승 목사는 ‘한국교회 일치와 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각성과 회개를 통해 선교 공동체로서의 사명을 다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서산시기독교연합회장 조용남 목사가 ‘충청남도발전과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를 위해’ 기도했으며, 공주시기독교연합회장 김재준 목사는 ‘바른인권 세우기 및 바른 헌법개헌을 위해’ 기도 하면서 “불의한 자들의 악법으로부터 교회를 지켜주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위정자들이 되어 자유대한민국을 바른 헌법과 인권이 세워지는 대한민국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환영사에 나선 신임회장 김상윤 목사는 “대한민국의 허리인 충남도에서 목사님들이 이렇게 모여 주셔서 감사하며 지금까지 수고하신 충기연 임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 애국과 충절의 고향인 충청도에는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있었고,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났다. 충기연이 향후 건강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충기연 고문 박종서 목사가 축사를 했다. 박 목사는“충기연은 3,200개 넘는 교회가 소속된 대 교단급의 기독교연합회이다. 그렇다면 오늘 연합회장으로 추대 받게 된 김상윤 목사님은 총회장급이다. 나눔의교회의 축복이다.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축사했고, 오종설 목사(고문)은 “연합회를 이렇게 인도해 주시고 함께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오늘까지 제13차 충기연이 여기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지금까지 충기연을 이끌어주신 정진모 목사님과 상임회장 김상윤 목사, 총무 남기홍 목사님의 수고에 감사하다. 그리고 회의장소를 제공하고 환대해주신 나눔의교회에 감사하며 축하를 드린다”고 축사했다.

 

▲ 신임회장 김상윤 목사가 정기총회를 마친 후 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 오종영

 

축사 후에는 연합회 증경회장 전종서 목사가 축도를 한 후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정기총회는 연합회장 정진모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김인호 목사가 기도한 후 시작됐다. 서기 연기옥 목사가 천안시 3명을 비롯해 13개 시군에서 59명의 총대가 참석했음을 보고하자 정진모 목사가 개회를 선언한 후 회순채택에 들어가 유인물대로 임시받기로 동의한 후 회록서기 한인섭 목사가 낭독한 회의록과 사무총장 남기홍 목사의 사무총장 보고를 유인물대로 받았다.

 

전종서 목사가 보고한 재정감사 보고와 회계보고를 보고서대로 받은 후 선거를 위한 회칙개정에 들어갔다. 회칙개정에서는 박진흥 목사가 회장발전기금을 500만원으로 상향하되 충기연의 발전을 위한 기금용도로만 사용하자는 개정안은 49명 회원의 찬성으로 새롭게 개정됐으며, 대표회장의 연임건은 원안이 그대로 유지됐다. 그리고 대외사무총장을 신설해 대외업무를 하자는 개정안은 현재대로 바른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대외사무총장 역할을 맡기로 결의했다.

 

이어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임원 개선은 회칙5장 15조에 의거 고문, 전직 사무총장을 역임한 자문위원, 대표회장, 상임회장, 사무총장, 시·군 대표회장으로 전형위원을 구성해 임원을 조직한 후 본회에 보고했다. 전형위원장 정진모 목사와 서기 남진홍 목사가 보고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나눔의교회) ▲상임회장 김종태 목사(청양감리교회) ▲사무총장 한철희 목사 ▲서기 장헌원 목사 ▲부서기 김유천 목사 ▲회계 박춘삼 목사(원봉교회) ▲부회계 최용대 목사 ▲회의록서기 소대영 목사 ▲부회의록서기 이재웅 목사

 

전형위원회의 보고를 본회는 만장일치로 받고 임원 교체식을 거행했으며, 신안건토의와 회의록 채택은 임원회에 일임하고 이효섭 목사(서천시기독교연합회장)의 폐회기도와 신임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의 폐회선언 후 제13차 정기총회를 마쳤다.

 

한편 이번 충기연은 3월 30일(월) 계룡 나눔의교회에서 김상윤 목사의 대표회장취임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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