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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 연인원 6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료
1월 9일부터 2월 1일까지 모두 5차례의 청소년과 청년대학 캠프 열려
 
오종영   기사입력  2020/02/06 [15:27]

 

▲ 주바라기선교회가 주최하는 2020년 동계 선교비전캠프가 침신대학교와 호서대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침신대학교에서 열린 3차 집회에서 하재호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오종영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시편 37:4-5)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 속에서도 주님만 바라는 청소년들의 2020 겨울 선교비전캠프는 건실하게 진행됐다.

 

주바라기선교회(대표 하재호 목사)가 주최하는 2020겨울 청소년 청년대학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가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시편 37:4-5)는 주제 하에 한 달 동안 열렸다. 이번 선교비전캠프에는 전국 300여개의 교회에서 약 6000여명의 청소년과 청년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30일(목)-2월 1일(토)까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대학생 캠프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는 신앙의 본질적인 회복과 영적인 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 시대의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들을 말씀과 기도로 깨우고 하나님의 위대한 선교사역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1996년 처음 시작된 후 매년 여름과 겨울 진행되고 있는 한국 최고의 청소년·청년대학캠프이다.

 

1월 9일(목) 열린 1차 캠프 개회예배에서 하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최근 사역의 현장에서 많이 듣는 이야기 중에 하나는 바로‘예전 같지 않다’라는 말이다. 교회학교도 다양한 선교단체도 저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비슷하게 입을 모아 예전 같지 않은 현장의 어려움들을 이야기 한다”며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줄어가고, 젊은이들은 교회를 떠나가며 영광스러운 교회는 연약한 우리로 인해 그 빛이 가려지고 있으나 그에 반해 세상은 점점 화려해지고 세속적인 성공과 향락은 천사의 얼굴을 하고 다가오고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이어 하 목사는 “이러한 세상 속에서 구별되게 살아가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현실은 어떠한가? 세속적인 성공의 물결 속에 우리의 아이들은 몸을 가누기가 벅차 보이며, 바른 길을 향해 힘껏 달렸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과 하나님 없는 자들의 성공 앞에 남몰래 눈물짓는 우리 젊은이들이 참 아파 보인다”고 안타까워하며 “‘네 길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그리하면 그가 이루시고’(시편 37:5)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악인의 형통과 어려운 현실에 낙망하지 말고 주님을 신뢰함으로 믿음의 행진을 계속해 가라”고 당부했다.

 

특히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말씀을 청종하여 복음으로 삶을 다시 채우는 것”이라면서 “혼란스런 세상 속에서도 옳은 길을 가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차 집회에서는 강은도 목사(광교늘푸른교회), 안희환 목사(에수비전교회), 안도엽 목사(경기중앙교회), 탁지원 소장(현대종교), 김태훈 목사(한주교회), 하재호 목사(주바라기선교회), 김인식 찬양사역자, 유은성 찬양사역자, 박찬미CCM가수와 주바라기찬양단이 예배음악을 담당하는 가운데 침신대학교에서 열렸다.

 

▲ 2020년 동계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에서 하재호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

 

이어 13일(월)~18일(토)에 열린 2차와 3차 캠프는 호서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청소년집회를 인도한 후 20일(월)-22일(수)에는 침신대학교에서 마지막 청소년 캠프인 4차 집회를 인도한 후 1월 30일(목)-2월 1일(토) 청년·대학 캠프를 마지막으로 캠프의 막을 내렸다.

 

청년·대학 집회에서는 라준석 목사(사람살리는교회),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이관형 목사(내일교회),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 안도엽 목사(경기중앙교회), 안재우 복화술사, 하재호 목사(주바라기전교회), 심종호 찬양사역자, 유은성 찬양사역자, 조수아 찬양사역자와 주바라기찬양단의 예배음악과 함께 말씀특강과 저녁 말씀집회, 찬양콘서트, 말씀특강, 복화술공연 등이 있은 후 김관선 목사가 메시지를 전한 결단의 시간을 끝으로 2020년 동계 선교비전캠프의 막을 내렸다.

 

주바라기선교캠프는 그동안 30여 만명 이상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캠프를 경험했고, 수많은 헌신자들과 선교사 및 목회자의 삶을 자원하여 교단과 지역을 초월한 전국 최고의 캠프로 우뚝 선 지 이미 오래됐다. 특히 주바라기 선교회 하재호 목사는 이러한 청소년들과 다음세대들을 위한 사역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한경직 기념상을 수상할 정도로 대외적으로 공인된 사역이자 캠프이다.

 

하 목사는 그동안 학원 복음화와 21세기의 주인공인 다음세대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자 대전 중구권지역 등 중·고등학교에 조직된 초교파적 기독학생회 총연합회로 이 땅에 새벽 이슬같은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전문 사역자이다.

 

하 목사에 따르는 20여 년 전 교회에서 중·고등부를 지도하며 함께 했던 학생회 부회장 한 자매가 목을 매어 자살했던 그 모습을 지켜보며 싸늘하게 식어버린 그 자매의 시신을 붙잡고 자신에게 주어진 젊음을 다 바쳐 사랑하는 다음세대들을 위해 헌신하겠노라고 하나님께 약속한 후 선교회 사역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대전과 중부권 지역에 있는 자녀들에게 예배의 부름을 위한 학원사역과 더불어 현재 농어촌 미자립 목회자 자녀들과 일반 기독교인 자녀들을 위한 아늑한 쉼터인 주바라기 학사관을 운영하며 환경에 부딪쳐 하나님이 주신 꿈을 마음껏 이뤄갈 수 있도록 케어하고 있다.

 

▲ 주바라기선교회가 주최하는 2020년 동계 선교비전캠프가 침신대학교와 호서대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침신대학교에서 열린 3차 집회에서 청소년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이에 하 목사는 이번 2020년 겨울 선교비전캠프를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는 주제 하에 이 민족의 소망이자 열방의 소망인 젊은이들을 영적으로 깨우고 순교자적인 신앙과 믿음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침례신학대학교와 호서대학교에서 모두 5차례의 캠프를 진행했다. 1-4차 캠프는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로, 5차 캠프는 청년대학생들을 위한 캠프로 침신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주바라기선교캠프는 말씀과 기도를 통한 영성집회로 정평 나 있다. 그래서 매년 여름과 겨울에 열리는 캠프에는 전국에서 수많은 청소년들과 교사들이 참석해 특별한 은혜와 감동의 역사를 일으키고 있으며, 하 목사가 직접 기도회를 인도하며 헌신과 소명을 깨우고 있다.

 

하 목사는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교회 예배가 살아나는 캠프”라고 말했다. 특히 “중·고등부, 청년·대학부 예배의 회복과 부흥에 초점을 모아 성령의 불같은 말씀과 도전을 통해 수많은 젊은이들이 거룩한 야성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로 변화되는 역사들이 일어나는 현장이며 캠프를 통해 진정한 꿈과 비전을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역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적인 가치와 물질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 속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진정한 부르심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캠프가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라고 전했다.

 

기자가 방문한 캠프 현장은 불같이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특히 하 목사의 인도로 전도 대상자를 가슴에 품고 돌아가기 위해 헌신과 결단의 기도를 드리는 청소년들의 모습은 매우 각별하게 다가왔다. 어린 나이에 한 영혼을 그토록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가슴에 품은 한 영혼이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진지하게 기도하는 청소년들의 모습 속에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청년 대학생 캠프를 통해 젊은 기독 교사들이 소명을 깨닫고 잃어버린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는 뜨거운 감동과 감격, 은혜가 있는 캠프, 자신이 살아야 아이들이 산다는 영적인 절박함을 가지고 진지하게 기도로 접근하는 젊은이들을 통해 또 한 번 한국교회의 희망을 봤다.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가 이렇게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이면에는 무엇보다도 헌신된 스탭들과 최고의 강사진 및 찬양사역자들의 역할을 빼 놓을 수 없다. 하 목사에 의하면 “캠프를 준비하는 동안 스탭진 모두는 릴레이 금식을 하며 매 시간 기도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고의 강사진들이 열정과 진액을 쏟아 청소년들과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깨우게 해 달라고 기도로 준비했다”면서 “강사들의 생명력 있는 말씀과 찬양사역자들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깊은 은혜의 찬양은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선교의 비전을 갖게 하며 강사들과 사역자들이 그들의 비전모델이 되기도 했다”면서 “예배 감격의 현장이 있는 캠프”라고 귀뜸 한다.

 

무엇보다도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는 “기본과 본질에 충실한 집회로, 캠프의 시종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역사하심을 느끼며 특별한 은혜의 시간이 충만하여 진 곳”으로 “2020 겨울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는 수많은 다음세대들과 젊은이들이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삶이 새로워지기에 충분한 집회였다”고 캠프를 마치며 소감을 밝혔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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