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총회(총회장 정인석 목사)는 6일(월) 예뜰순복음교회에서 신년하례회 및 사랑의 헌혈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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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복음교회총회(총회장 정인석 목사)는 신년을 맞아 1월 6일(월) 오전 11시 대전시 중구 계룡로 771번길 76에 소재한 예뜰순복음교회(안영권 목사)에서 ‘2020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이날 하례예배에서는 총회장 정인석 목사와 부총회장 김광재 목사를 비롯한 총회 내 각 기관장과 목회자들이 자리를 함께 해 새해 교단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례예배 후에는 대한적십자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을 통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의미 있는 새해 첫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신년하례예배는 부총회장 김광재 목사의 인도로 박은규 장로(부총회장)의 기도와 박경호 목사(중부지방회장)의 성경봉독(사도행전2:43-47), 포스퀘어 사모중창단의 특별찬양 후 총회장 정인석 목사가 ‘기적을 기대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설고 후에는 정 총회장이 직전총회장 임춘수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한 후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별기도는 ▲김한상 목사(동부지방회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조규형 목사(충청지방회장)가 교단과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전입분 목사(남부지방회장)가 건신대학원대학교를 위해 기도를 했다.
특별기도 후 증경총회장이자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설립자인 김신옥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신년하례예배를 모두 마쳤다.
▲ 총회장 정인석 목사가 신년하례회를 마친 후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헌혈차량에서 헌혈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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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례예배 후에는 정인석 총회장을 필두로 참석자들이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마련한 사랑의 헌혈차량에 올라 생명나눔 헌혈을 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에는 정인석 총회장과 1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등 병상에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하며 나눔으로 한해를 시작했다.
한편 김신옥 목사가 처음 대전을 중심으로 설립한 대한예수교복음교회(포스퀘어)는 지난 해 설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교단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기념포럼과 집회 및 대회를 잇따라 개최한 바 있으며 신년하례예배 다음날인 7일(화)~10일(금)까지 강화도 신덕수양관에서 ‘한반도 회복을 위한 기도컨퍼런스’를 개최했고, 다음달 10일(월)~12일(수)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2020년 목회자 가족수련회’를 개최하는 등 신년에도 50주년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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