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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연회 예산지방 교육부 주관 “2020년도 연합사경회”
1월 13일(월)~15일(수) 3일간 정양희 감독 초청 신례원교회에서
 
임명락   기사입력  2020/01/17 [15:43]

 

▲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예산지방은 교육부 주관으로 신례원교회에서 정양희 감독 초청 2020년 연합사경회를 개최했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예산지방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예산지방 사경회’가 지난 1월 13일(월)부터 신례원교회(담임 유웅선 목사)에서 3일간 연 인원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사경회는 정태식 목사(양막교회) 사회로 시작해 교회학교 연합회장 이경효 장로가 대표기도를 한 후 이상희 감리사가 신명기 4:1절과 히브리서 4:12절을 본문으로 ‘말씀의 사람이고 싶다’는 주제로 설교를 한 후 김광희 목사(영광교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송은경 사모(송산중앙교회 사모)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구약 39권의 분류·역사서, 시가서, 예언서를 중심으로 한 성경세미나(구약)를 가졌고, 첫째날 저녁 집회는 예산제일교회 정준태 목사 사회, 사회평신도부 총무 성기인 장로의 대표기도, 금오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정양희 감독이 강사로 나서 ‘성령이 임하시면’ 이란 제목으로 큰 은혜를 나눈 후 광시교회 고영완 목사 축도로 첫째날 집회를 마쳤다.

 

예산지방 감리사 이상희 목사는 “올해 사경회는 낮 시간에 생터 성경사역원 전문 강사 두 분이 ‘어 성경이 읽어지네(어 성경)’를 주제로 구약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경회 첫째날 저녁 강사로 나선 정양희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의 동력은 성령이다. 성령은 뜨거운 믿음을 갖게 한다”며 “삶이 있는 믿음은 성령이 나에게 감동을 주므로 성령을 받으면 거듭나서 새로운 존재가 된다. 그리고 성령은 어머니와 같다. 예수 믿으면 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경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복음으로 다시 돌아온 느낌”이라며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훌륭한 강사를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성회와 특강은 식었던 믿음이 다시 성령의 불씨로 부활되는 사경회였다”고 만족한 마음을 전했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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