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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중부협의회 2020년도 신년하례예배 가져
지난 10일(금) 오전 11시 새로남교회에서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등 50여명 한 자리에
 
오세영   기사입력  2020/01/17 [15:42]

 

▲ 중부협의희 신년하례회에서 예장합동총회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종영

 

2020년도 중부협의회 신년하례예배가 지난 10일(금) 오전 11시 새로남교회에서 열렸다. 문세춘 대표회장(가경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하례회에는 50여 명의 임원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하례예배는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의 대표기도 후 강희섭 목사(추부중앙교회)가 수 1:6-8절을 봉독했으며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와 송원중 장로(새에덴교회)의 특송 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강단에 올라 ‘중심을 지켜라’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소 목사는 “초심을 잃지 않으면 우리 교회와 가정, 국가를 지킬 수 있다. 초심이 있을 때 우리 마음에 사명감이 불타게 되며 초심을 잃게 되면 바리새인과 같이 되는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초심이, 사람들 앞에 진심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 교회는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성경적, 신앙적 보수가 되어야 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신년에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중심을 세우며 총회와 교회를 섬기자”고 다짐했다.

 

이어 오정호 목사가 “내적은혜와 신앙이 성장하고 소나무같이 늘 푸르며 주님 닮은 우리 모습이 향기가 되어 사람들에게 은혜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고,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와 하귀호 목사(만민교회)의 축사와 강의창 장로(가장축복교회)의 덕담 시간을 가졌다. 정 목사는 “진정성을 가지고 한국교회를 잘 아울러 갈 수 있고 주 안에서 중부협의회에 속하신 모든 분들께 좋은 일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하 목사는 “교회마다 부족함이 없는 새해가 되시고 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진행된 덕담 순서에서 강 장로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귀한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 예장합동 중부협의회는 10일(금) 새로남교회에서 2020년도 중부협의회 신년하례식을 거행했다.     © 오종영

 

축사와 덕담 순서 후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오범열 목사(성산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전은풍 장로(춘천제일교회)가 ‘총회를 위하여’, 신재국 목사(갈보리교회)가 ‘총신을 위하여’, 박순석 목사(예수열방교회)가 ‘중부협의회와 지 노회를 위하여’ 특별기도를 했다.

 

이후 김용태 장로(새로남교회)가 “신년하례회를 새로남교회에서 열리게 해주신 하나님과 이 자리에 모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중부협의회가 더 크게 부흥하리라 믿으며 뒤에서 힘써 기도하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윤익세 목사(아산사랑의교회)의 광고와 박신범 목사(동성교회)의 축도로 중부협의회 신년하례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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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7 [15:4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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