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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대전방송, ‘2019 송년의 밤’ 성황리에 마쳐
12일(목) 오후 6시, 라온컨벤션호텔에서 180여명의 후원자 자리에 함께한 가운데 감사와 격려의 시간 가져
 
오종영   기사입력  2019/12/16 [16:00]

 

▲ 대전극동방송은 개국 30주년을 맞아 12월 2일(월) 저녁 대전ICC호텔에서 운영위원 및 후원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기념감사예배 및 축하음악회를 열렀다.     © 오종영

 

순수복음방송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저출산 고령화시대의 대안을 제시하여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와 글로벌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CTS대전방송(지사장 오종탁 장로)은 12일(목) 저녁 6시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라온컨벤션호텔에서 ‘CTS후원감사 2019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약 180여명의 후원자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개최된 송년의 밤 행사는 감사예배와 만찬, 송년음악회와 경품추첨 등 감사와 축제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후원감사 송년의 밤 행사에는 이사장 이영환 목사와 이기복 감독을 비롯한 교계 주요 인사들과 후원자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시작됐다.

 

오성균 목사(신성제일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홍한석 목사(하늘문교회)의 기도와 송경호 장로(대전중부교회)의 성경봉독(고린도전서 15:58) 및 CTS대전방송 장로중창단의 특별찬양 후 이기복 감독(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이 ‘수고가 헛되지 아니하리라’는 제목으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이 모임을 갖게 됐다”며 “수고하고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이 헛되지 않고 주님이 기억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일하는 자를 격려하시는 분이시며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분이시다. 여러분들의 헌신에 하나님이 상 주실 줄로 믿는다”고 설교했다.

 

이어 이영환 CTS대전방송 이사장이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전국에서 앞서가는 대전CTS가 됐다. 행복하게 사역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CTS가 복음방송으로 더욱 활발하게 일할 수 있게 됐다. 성탄절의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 CTS대전방송은 12월 12일 저녁 라온컨벤션호텔에서 후원자 및 운영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감사예배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행사 후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장종태 서구청장은 “CTS대전방송 후원감사 송년의 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우리 모두는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행복한 성탄과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고, 권혁대 목원대 총장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름답게 한해를 마무리 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고 내년에도 더욱 멋진 한해가 되시라”고 축사했으며, 강경원 총괄본부장(CTS기독교TV)은 “초대 이기복 감독, 이영환 이사장님, 후원자 한 분 한 분이 후원해 주셨다. 오종탁 지사장의 수고로 21개 지사 중 으뜸되는 지사로 발돋움했다. CTS를 더욱 사랑해 달라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CTS대전방송 오종탁 지사장이 내빈소개를 한 후 박경배 목사(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회장)가 만찬을 위한 기도를 하고 만찬과 함께 송년음악회가 거행됐다. 이날 송년음악회에서는 CTS대전방송 장로중창단의 ‘성탄의 축복’과 CTS대전방송 오카리나앙상블의 ‘축복송, 아름다운 사랑을 나눠요’공연, 순수예술 나눔단체‘숨’(여진욱, 오주연, 이은정, 신남섭)의 ‘우정의 노래와 축배의 노래’등을 공연하며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보내고 오종탁 지사장의 진행으로 경품추첨의 시간을 갖고 후원의 밤 행사를 마쳤다.

 

한편 CTS대전방송은 중부본부 소속으로 뉴스451편, 생방송 50편, 에세이 144편, 설교 364편, 특집 6편 등의 방송을 편성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신규 방송으로 ‘전국교회는 지금’을 제작편성한 가운데 다음세대, 교회탐방, 인물인터뷰, 신앙 유산 등의 테마를 통해 30여교회를 소개해 감동을 전달한 바 있고, 뮤지컬 ‘치유의 사람 요셉’등 문화사역과 CTS 대전방송배 탁구대회 등 체육 및 보라매, 우리들공원에서의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통해 직간접적인 복음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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