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애 바로 알기 세미나 및 제2차 확대임원회의 후 남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명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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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는 지난 7일(토) 세심천 회의실에서 남선교회 충청연회 임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한 후 ‘동성애바로알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확대임원회의는 정경운 장로(남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장)의 시작기도에 이어 박서영 사모(당진 상록수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동성애 바로 알기’세미나를 열었다.
정경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선·후배님들의 적극적 협조와 기도를 통해 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가 든든하고 바로 설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가 앞을 향해 전진 나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미나 및 임원회의를 마친 후에는 세미나 평가회를 겸해 남선교회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대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천안지방의 한 장로는 “이번 확대임원회의와 세미나가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확대시켜 지방순회 세미나로 했으면 좋겠다”고 제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기독타임즈 기자 신분으로 남선교회 연합회원인 임명락 기자는 “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 임원들이 동성애법 저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특히 16일(월) 충남도의회에서 개최되는 충남 바른인권위원회와 교회를 사수하는 연합이 주관하는 ‘편파적인 충청남도 인권정책 3차 공청회를 위한 포럼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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