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세미나•부흥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밭제일교회, 그리스도의 장자권과 하나님의 권세누림 세미나 성료
이영환 목사, 2019년 11월 25일(월)-27일(수)까지 전국교회 목회자 부부 약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오직 기도로 승부하는 행복한 목회 비법 제시
 
오세영   기사입력  2019/11/29 [10:30]

 

▲ 2020년 목회의 마스터 코스를 정복하라! 는 주제로 이영환 목사가 인도하는 장자권 세미나가 11월 25일(월)-27일(수)까지 한밭제일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60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했다.     © 오종영

 

‘쉽고 가볍고, 재미있고, 행복한 목회,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승부하라!’

 

2020년 목회의 마스터코스를 정복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장자권과 하나님 자녀의 권세누림’세미나가 11월 25일(월)~27일(수)까지 한밭제일교회에서 60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강사로 나선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교회 원로)는 “목회와 신앙생활은 오직 기도로 승부하라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생활을 점검하기를 원한다”면서 제1과 ‘쉽고 가볍고 재미있고 행복한 목회, 오직 기도로 승부하라!’는 주제와 제2과 ‘쉽고 가볍고 재미있고 행복한 목회, 오직 말씀으로 승부하라!’는 두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를 인도했다.

 

이 목사는 이번에도 최근 집필 후 출간한 교제를 중심으로 “기도로 출발하셨던 예수님을 주목하며 예수님의 사십일 금식기도와 성역,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셨던 예수님의 생활, 중대한 일이 있을 때는 철야하며 기도하셨던 예수님을 주목하라”면서 “예수님은 때때로 특별한 기도의 장소를 찾아 기도하셨고, 십자가라는 사명을 앞에 놓고는 통곡하며 피땀어린 기도를 드리셨다.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영혼을 위해 부르짖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경속의 보편적인 기도를 우리의 기도로 정착시키는 방법과 훈련, 그리고 신약의 초대교회 기도를 따라하며, 하늘의 소리를 주목해야 하며, 예수님의 금식기도를 따라하라”면서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금식기도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말씀훈련이 이어졌다.

 

이 목사는 “지상최고의 교회 목회자들의 관심은 오직 말씀과 기도였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 아멘으로 받고 자신은 얼마나 말씀을 사모하고 있는가, 말씀의 권위를 확실하게 인정하고 있는가를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지, 지금도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심을 알고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목회자들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강조했다.

 

목회자로서 우리는 말씀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이 아닌 영혼의 양식으로 먹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영적 무기로 사용하며 누리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행함과 연결하고 있는지! 그리고 지금 나에게 말씀의 맛은 어떠한가를 살펴보라고 전했다. 

/오세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11/29 [10:3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십자가의 도 (고린도전서 1:18) 255호 / 편집부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는 누구인가?④ / 편집국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⑤ / 편집부
구약의 선지자들 / 편집부
반석 위에 지은 집!(마태복음 7:21-27) 176호 / 오종영
3월 31일(부활주일) 오후3시 둔산제일교회에서 만납시다. / 오종영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