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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기쁨, 새로남교회에서 거리모금 발대식 및 시종식 가져
11월 21일(목)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이사장 박순오 이사장 외 80여명 참석
 
오종영   기사입력  2019/11/29 [10:20]

 

▲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나눔과기쁨 거리모금 빌대식에서 박성효 전 대전광역시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 오종영

 

나눔과기쁨 대전연합회(상임대표 조안순 목사))는 11월 21일(목) 오후2시 대전시 서구 대덕대로 378에 소재한 새로남교회에서 ‘거리모금 발대식 및 시종식’을 갖고 2019년 거리모금활동을 시작했다.

 

거리모금에 앞서 새로남교회에서 가진 발대식 및 시종식은 남영순 목사(나눔과기쁨 대전본부장)의 사회로 홍춘봉 목사(사무처장)의 기도 와 대전 나눔과기쁨 임원들의 특별찬양 후 이사장 박순오 목사가 설교를 한 후 라용주 목사(사무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설교에서 박순오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함께 해주는 나눔사역에는 반드시 ‘고백성’과 ‘전문성’이 구비돼야 할 것”이라면서 “하나님 앞에 서서 신앙고백과 더불어 전문성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은 타지역에 비해 나눔활동이 매우 잘 돼 있는 지역”이라면서 “대전이 나눔의 시범을 보일 뿐 아니라 대전에서의 거리모금 발대식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에배 후에는 2부 순서로 거리모금 영상을 시청한 후 나눔과기쁨 사무총장 라용주 목사가 거리모금의 취지를 설명했으며, 작년에 약 1억 5천여 만 원의 거리모금 실적이 이뤄졌다고 보고했다.

 

3부 순서는 조안순 목사(대전연합회 상임대표)의 사회로 국민의례를 실시한 후 이사장 박순오 목사가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담임,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오성균 목사(대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조광휘 장로(대전YMCA이사장), 박명용 장로(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외 7명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 전달 후에는 오성균 목사와 나희남 아름다운 동행회장이 격려금을 전달했고, 박성효 대전시 전 시장과 조광휘 YMCA이사장이 격려사를 전한 후 거리모금 시종식을 시작했다.

 

나눔과기쁨은 이번 시종식을 시작으로 거리모금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종식 후에는 박순오 이사장이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후 시종식을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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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9 [10:2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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