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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계가 함께하는 비상구국기도회 계속 이어져
11월 16일(토) 오전 7시, 대전광역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교계 주요 인사 100여명 참석
 
오종영   기사입력  2019/11/29 [10:14]

 

▲ 대전시 교계가 함께하는 비상구국기도회가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운데 100여명의 교계 지도자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왼쪽부터 심상효 목사, 오정호 목사, 하재호 목사).     © 오종영

 

대전시교계가 함께하는 비상구국기도회가 매 주마다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이어지고 있다. 11월 16일(토) 오전 7시에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이하 성시화,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가 주관하는 비상구국기도회가 개최됐다.

 

이날 비상국국기도회는 위정원 목사(성시화 미디어분과위원장, 동행교회)의 찬양인도 후 드린 합심기도와 함께 시작됐다.

 

오종영 목사(성시화 사무총장, 영성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원로목사들로 구성된 드림목사 합창단의 ‘허락하신 새땅에 들어가려면’특별찬양과 김수철 장로(성시화 상임회장, 주향장로교회)의 대표기도 후 박근상 목사(성시화 고문, 신석교회)가 사도행전 27:22-26절을 본문으로 ‘고난의 때에 누구의 말을 듣는가?’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은 순교자, 고통 받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분”이라면서 “성도가, 목회자가 기도해야 하나님이 일하시며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일하시는 분이기에 기도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 대전시청에서 열린 비상구국기도회에 참석한 대전교계 주요 지도자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다.     © 오종영

 

또 박 목사는 “오늘 하나님 앞에 부르짖을 뿐 아니라 성도들을 깨우쳐서 하나님의 주권이 바로 산 대한민국의 출발선이 되도록 하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자”고 설교했다.

 

이어 김철민 목사(대전기독교연합회 회장, 대전제일교회)의 인사말과 박명용 장로(성시화 사무총장, 한밭제일교회)의 광고 후 비상구국기도회에 돌입했다.

 

기도회는 하재호 목사(성시화 부회장, 주사랑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배종화 목사, 대기연 자문, 한소망감리교회) ▲한국교계를 위해(윤여형 장로, 대장연 서기, 유일교회) ▲대전성시화를 위하여(이건우 장로, 성시화부회장, 서대전제일교회) ▲한국교육을 위하여(박세홍 장로, 대전기독교육자연합회장, 대전제일교회) ▲이단·사이비 대처를 위하여(심상효 목사, 성시화 전 이대위원장, 성지교회) ▲바른인권과 양성평등 정책을 위하여(윤맹현 장로(창조과학후원회장, 한밭제일교회) 기도한 후 하재호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하고 오정호 목사(성시화대표회장, 새로남교회)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한편, 대전시교계는 11월 25일(월) 대전시의회의 문화다양성 조례안의 상임위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반대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1월 28일(목)에는 서구 성탄절트리점등식을, 11월 30일(토)에는 우리들공원에서 대기연이 주관하는 성탄트리점등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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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9 [10:1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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