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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주소망교회 “청소년 장학후원 사랑 나눔 바자회”
11월 16일(금) 아담솔밭 맨션 앞에서 다문화 자녀 돕는 일에 전액 사용
 
임명락   기사입력  2019/11/29 [10:09]

 

▲ 바자회장에서 행사장을 방문한 최연순 목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주소망교회 이세자 목사(가운데).     © 임명락 기자

 

아산시 권곡동에 소재한 주소망교회(이세자 목사)는 11월 16일(토) 이세자 목사가 직접 만든 김치 판매와 들기름, 식용유, 쌀국수, 과일, 찰떡, 떡볶이, 잔치국수, 겨울옷, 생활용품 등 30여 가지를 준비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여기서 발생한 판매 이익금을 불우청소년들의 교복구입을 비롯한 다문화 자녀들을 돕는 일에 사용했다.

 

비가 오다 멈춘 후 기온이 급강하 해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실시한 바자회는 이세자 목사가 사랑과 믿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바자회로 여기서 얻은 수익금으로 청소년들과 다문화 자져들을 위한 사역에 소중히 사용됐다.

 

주소망교회 이세자 목사는 미인목사로 지역사회에서 알려진 가운데 평소 문서선교를 비롯해 ‘선교형 교회’로 이웃 섬김에 앞장선 실천과 행함으로 지역교회는 물론 기독교 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내에서는 특별한 성직자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바자회에서 이 목사는 “지역다문화 불우가정 청소년 교복비 지원과 장학후원 나눔을 위해 주소망교회 첫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은행나무길 투어와 주소망교회를 탐방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19년 동안 풍족하게 채워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목사는 바자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예수님을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난다. 그분은 나의 모든 것인데 나는 그동안 그 분께 어떤 것인가를 달라고만 하는 습관을 가지고 살았다. 사실 주님으로 인해 부유하고 성공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내 안에는 자꾸 달라고만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나눔과 섬김을 통해서 그 분의 마음을 이웃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자회에는 기감 청장년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 편경석 회장과 박용호 총무 및 임역원들 및 이상복 장로가 찾아와 이세자 목사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고, 급성간염으로 인한 간부전증 합병증으로 간이식 수실비용 모금 및 긴급 중보기도 요청을 기독타임즈 3월 9일자에 부탁했던 당진지방 최연순 목사 목사가 행사장을 찾아 기독타임즈 임명락 기자와 감사인사와 기념촬영을 한 후 신문사의 도움에 대해 감사를 전하면서 도움을 주신 분들을 평생 잊지 않고 기도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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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9 [10:0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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