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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명성교회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약 700여명 지역주민 참여한 가운데 지역민을 위한 축제로 자리 잡아
 
임명락   기사입력  2019/11/01 [15:12]

 

▲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명성감리교회는 제22회 명성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명락 기자

 

농촌교회로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교회가 있다. 농촌이라는 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민들을 위한 섬김과 봉사를 통해 부흥을 구가하고 있는 명성교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금은 산업화, 현대화 사회가 돼 도시 중심의 교회로 변모해 가고 있으나 한때 도시교회의 모판역할을 한 교회가 바로 농어촌교회였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도시집중의 생활환경으로 농어촌을 떠난 교인들로 인해 농어촌교회의 존립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와중에도 명성교회는 오히려 도시교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교회이다. 바로 그 비결은 지역민을 적극적으로 껴안고 삶은 나누는 명성교회의 복음적 가치에 있다.

 

명성교회(김청환 목사)는 지난 10월 12일(토) 교회 일원에서 지역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교회가 소재한 신창면과 협의해 지역의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용품을 전달하는데 사용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교회주변 과수원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들도 바자회를 찾아 다양한 먹거리로 식사를 했으며, 아산지역과 이웃 예산 및 당진에 소재한 교회의 목회자들도 바자회장을 찾아 바자회장에 설치된 국수, 호떡, 오뎅, 핫도그, 호박식혜, 소떡소떡, 꼬치, 김치, 옷, 학용품, 악세사리, 전자제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을 해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바자회를 즐겼다.

 

명성교회 가익현 장로는 “명성교회가 지역적, 환경적, 현실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면단위 농촌교회로써 안정적으로 자립하기까지는 김청환 담임목사의 남다른 노력과 더불어 성도들이 담임목사님을 순종의 믿음으로 따라 주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날 바자회장에서 봉사를 하고 있던 여선교회 회원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분명하다”며 “목사님이 명성교회에서 은퇴하실 때까지 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가 장로는 “우리교회가 어려웠던 지난일도 잊을 수 없다”며 “지금에야 버스와 대형차들이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도로여건이 구비되었지만 예전만 하더라고 사정이 달랐다. 교회주변이 언덕길이 많았고 소달구지가 넘어가기도 힘든 길이어서 신앙생활하기가 여간 만만치 않았다”면서 옛날을 회고하며 감사를 고백했다.

 

명성교회는 과거에는 온양시내가 가까운 오지마을로 불과 수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목회자 사례비도 제 때에 드리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교회였으나 2018년 후반기부터 명성교회에는 새벽기도에 불이 붙기 시작했고 이와 함께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전도의 활성화로 인해 학생부, 청년부가 50여명이 모일 정도로 젊고 건강한 교회로 탈바꿈하기 시작했고 대형버스를 구입해 성도들을 수송할 정도로 부흥해 예배당 좌석이 꽉 들어찰 정도로 부흥해 충청연회와 농촌교회의 모델이 되고 있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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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1 [15:1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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