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문화•NGO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19 제45회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 서산여성합창단 대상 수상
금상에는 예산군립합창단 차지한 가운데 폐막
 
임명락   기사입력  2019/11/01 [15:10]

 

▲ 2019 제45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가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부러우니 합창단이 특별찬조 출연을 하고 있다.     © 임명락 기자

 

제45회 충청남도합창경연회가 열린 가운데 서산여성합창단이 대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성료 됐다. 금상에는 예산군이 차지해 참석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이날 경연대회는‘부러우니합창단(청양군)’의 ‘님은 먼 곳에’와 ‘아름다운 나라’를 서곡으로 시작해 모두 10팀이 경연을 펼쳤고, 초청팀 3팀이 수준 높은 합창을 통해 50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100년 전통 예산황토사과 제16회 축제(11월1일~2일)를 앞두고 열린 삼국축제 기간 중 예산군 예산읍 소재 예산군문예회관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충남도지회가 주최하는 ‘2019 제45회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가 충남도 내에서 12개 시.군 합창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날 합창대회는 아가페브라스 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한명환의 사회로 거행돼 국민의례 후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 한상복 지회장이 대회사를 전했고, 황선봉 예산군수가 환영사를,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유병국 충청남도의회 의장, 이승구 예산군의회의장이 축사를 전하는 등 1부 식전행사를 마친 후 심사위원 소개를 하고 합창경연이 시작됐다.

 

▲ 2019 제45회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가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가운데 서산시 여성합창단이 대상을, 예산군립 합창단이 금상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 임명락 기자

 

이날 합창경연대회는 ▲부러우니합창단(청양군, 지휘자 황성은 외36명)이 서곡을 부른 후 ▲아산시은빛합창단(아산시, 지휘자 김요성 외46명) ▲온누리합창단(당진시, 지휘자 정승택 외 52명) ▲공주청춘시민합창단(공주시, 지휘자 배군자 외 43명) ▲미소합창단(홍성군, 지휘자 김인경 외 36명) ▲희망나래합창단(천안시, 지휘자 류상현 외 32명) ▲부여사랑합창단(부여군, 지휘자 백현주 외 43명) ▲서산여성합창단(서산시, 지휘자 한상식 외 30명) ▲예산군립합창단(예산군, 지휘자 정수정 외 44명) ▲서천군립합창단(서천군, 지휘자 홍명식 외 38명) ▲보니따여성합창단(계룡시, 지휘자 이용일 외 38명) ▲특별출연 보령시립합창단(보령시, 지휘자 류한필 외 56명) 초청연주 라 온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외 6곡) 등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합창을 선보인 가운데 도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전년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보령시립합창단은 예산제일교회에 도착해 오전. 오후 연습을 마친 후 문예회관으로 입성하는 열정에 예산군민들로부터 존경에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합창제에 참석한 단원들 대부분이 교회 찬양대원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많아 교회가 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기도 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서산여성합창단(지휘 한상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가운데 폐막됐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장=장원옥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11/01 [15:1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