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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충청연회 예산지방 제13회 감리사기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10월 3일(목) 예산군 윤봉길종합체육관에서 700여명 모여 화합의 한마당
 
임명락   기사입력  2019/10/07 [14:04]

 

▲ 기독교대한감리회 13회 예산지방감리사기 한마음 체육대회가 44개 교회에서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봉길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 임명락 기자

 

충절의 고향 예산군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많이 펼쳐지는 곳이다. 특히 올해에는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행사로 삼국축제. 황새공원. 윤봉길의사. 추사고택.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행사가 연일 이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 ASF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연천군에서 시작 돼 파주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돼지 살처분이 이어져오고 있다. 다행으로 홍성군에서는 음성으로 나와 지역에서의 우려는 반감됐으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거기에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남부지역에서의 큰 피해가 연이어 보고되고 있으나 지역 내에서는 큰 피해가 없는 가운데 매년 진행돼 왔던 예산지방 감리사기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월 3일(목) 오전9시 30분부터 예산군 예산읍 소재 윤봉길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제13회 예산지방 감리사기 한마음 체육대회’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예산지방 사회평신도부(이하 사평부) 주관으로 개최된 가운데 지방회 산하 44개 교회에서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대회 전 드린 개회예배는 사평부 총무 성기인 장로와 서기 장희옥 장로 사회로 강환성 장로(남선교회 연합회장)의 기도, 오광숙 권사(여선교회 연합회장)의 성경봉독, 후 이상희 감리사가 ‘나를 향한 세 가지 질문’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직전 감리사 고영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식전행사로 계정교회 정형전 목사의 워십과 색소폰 연주 후 목석환 장로가 내빈을 소개한 후 전년우승팀인 온유팀이 우승기를 반환한 후 장태완 권사와 최은주 권사가 선서를 대표해 선수선서를 했다.

 

▲ 윤봉길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예산지방 감리사기 한마음체육대회는 44개 교회가 연합해 팀을 이뤄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 임명락 기자

 

이어 황선봉 예산군사와 홍문표 의원이 축사를, 김광회 목사가 격려사를 전한 후 하늘국악찬양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레크리에이션/ 파도타기릴레이/ 판 뒤집기/ 돼지 몰려 나간다/ 지네방 달리기/ 비전탑세우기/ 훌라후프 올림픽/ 지구 굴리기/ 줄다리기 경기 등이 이뤄진 후 성적발표와 시상식을 거행한 후 사평부 총무 성기인 장로의 폐회선언으로 대회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차기 충청연회 감독출마후보자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당진감리교회 방두석 목사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의 격을 높였다는 자평이며 시상품 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전달돼 참가자들은 대회의 막을 내리기 까지 행사에 참석해 대회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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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7 [14:0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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