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총회 통일준비위원회는 제천성도교회에서 제7차 평화통일기도회를 갖고 제103회기 주요 사역을 마무리 했다. 기도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예장합동총회 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 이석원 목사, 이하 통준위)가 주관하는 제7차 ‘평화통일기도회’가 8월 4일(주일) 오후 7시 30분 충북 제천시에 소재한 제천성도교회(이석원 목사) 비전센터에서 통준위원들을 비롯한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평화통일기도회는 올 1월 제주도 동홍교회에서 개최했던 1차 기도회에 이어 전국을 관통하면서 진행했다. 판문점교회, 세에덴교회, 광주양림교회, 부전교회, 새로남교회에 이어 마지막 기도회로 진행했다.

이날 기도회는 통준위 서기 이재천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이광복 장로가 예배기도를 한 후 부위원장 김재호 목사가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고 ‘남북화해 및 평화통일을 위해’ 조병수 목사가 기도했고, 문태영 목사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회복과 협력교규를 위해’, 박한규 장로가 ‘북한의 복음화와 교회의 회복을 위해’기도한 후 참석자들이 합심기도를 드렸다.

이날 기도회는 위원장 이석원 목사의 축도로 평화통일기도회를 모두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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