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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의 기원-우연으로 가능한가? ④
정성수 교수▲ 창조과학전시관장,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호흡기내과)/대전온누리교회
 
편집부   기사입력  2019/07/19 [15:36]
▲ 정성수 교수(대전지부 학술부장)▲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편집국

원자 발생설 비판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최초 소립자(중성자, 양성자, 쿼크)의 발생 기원이 모호하다. 다시 벽돌과 기와로 지어진 집을 생각해 보자. 최소 입자가 돌가루와 시멘트인 것이 맞더라도 꼭 그것이 저절로 돌가루와 시멘트가 뭉쳐지면 벽돌이 된다는 뜻은 아니다. 현재까지 소립자가 있으면 저절로 원자가 발생하는지에 대한 관찰을 한 적이 없다. 핵융합은 현재 수소 + 수소 -> 헬륨까지만 관찰되나 헬륨 이상의 원자는 발생기전에 대해서 관찰된 적도 없고 확인할 방법이 없다.

 

초신성이나 초초신성이 무수하지 않다. 진화론적 가설에 의하면 철(Iron) 이상의 원자는 엄청난 크기의 별에서, 엄청난 온도에서 발생하는데 그런 별이 매우 많았어야 지구와 같은 행성이 생성될 조건을 갖게 된다. 또 탄소 생성이 수소와, 헬륨 생성 이후에 출현하면 철 이상의 원소가 많은 지구는 수소 헬륨이 대부분인 태양보다 시간적으로 월등히 나중에 생성된 별이어야 한다. 물론 그사이 수많은 초신성의 폭발과 새로운 초신성의 형성이 반복되었다고 주장하지만, 태양은 아직 수소 핵융합이 일어나는 초기의 별이고 지구는 탄소 같은 원소가 있어야 하므로 태양 같은 별이 자기 수명을 다하여 원소를 만들어 내고 폭발하여 먼지가 되었다가 이 먼지가 다시 뭉쳐 지구가 되어야 한다. 빅뱅 가설에서 원자를 생성하는 초기의 별인 태양과 이미 생성된 원자가 풍부한 지구가 동시에 같은 형성되어 태양계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희박한 일이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 보자. 집이 저절로 만들어지기는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 존재하는 것은 우연히 있을 수 없고 누군가 만들어야 한다. 빅뱅 가설은 빅뱅 자체가 마치 신과 같은 존재가 되어 무에서 유로의 물질이 창조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빅뱅에서 무에서 유로 된 것은 과학이고 설계자가 계셔서 무에서 유가 되었다는 것은 비과학이라는 논리는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 결국 이는 세계관과 믿음의 문제이다.

 

당신은 어떤 시각으로 물질의 존재를 바라보고 있는가?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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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9 [15:3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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