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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의집과 한국사랑인나눔재단 쪽방 생활인을 위해 5kg 쌀 600포 후원활동 펼쳐!”
 
임명락   기사입력  2019/07/19 [15:12]

 

▲ 한국사랑인 나눔재단(벧엘의 집)은 쪽방생활인을 위해 5kg 쌀 600포를 쪽방생활인들에게 전달했다.     © 임명락 기자

 

“벧엘의집(담당목사 원용철)”과 “한국사랑인나눔재단(이사장 김신정)”은 2019년 7월 4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벧엘의집에서 5kg 쌀 600포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벧엘의집”은 울안공동체(노숙인 자활시설, 쉼터), 희망진료센터(무료진료소), 쪽방상담소(쪽방생활주민 종합지원) 등으로 구성된 대전지역의 대표적 노숙인 복지시설이다.

 

이번에 쌀 후원을 받게 된 “쪽방상담소(소장/목사 조부활)”는 1~3평 가량의 무보증 월세방 및 기타 최저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주거지에서 거주하는 빈곤계층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서,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임대주택제도를 활용하여 보다 상향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상시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하여 빈곤계층의 필요와 욕구를 파악하여 종합적으로 개입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쌀 전달식은 한국사랑인나눔재단 김신정 이사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김 이사장은 2015년에도 쪽방생활인을 위해 벧엘의집에 쌀을 후원한 적이 있다. 2015년 당시에는 개인으로 쌀을 후원하였으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열정을 이어나가기 위하여 “한국사랑인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쌀 후원 이외에도 위기아동 지원사업과 장학사업, 사랑의 도시락 및 무료급식소 운영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 계획하고 있다.

 

김신정 이사장은 이번 쌀 후원 전달식에서 “쪽방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돕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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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9 [15:1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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