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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2019예산지방 친선배구’ 부활
목회자와 평신도들 친선배구대회 통해 연합의 의미 다져
 
임명락   기사입력  2019/07/08 [16:06]

 

▲ 기독교대한감리회충청연회 예산지방 배구대회에 앞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면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임명락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충청연회 예산지방회(감리사 이상희) 사회평신도부는 지난 6월 27일(목) 한동안 중단했던 친선배구대회를 부활하고 사회평신도부 주관으로 친선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예산지방 목회자와 장로 및 청장년역대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오가면에 소재한 오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친선배구대회는 아침부터 저녁이 될 때까지 함께 땀을 흘리며 건강과 연합의 기쁨을 나누는 기회로 삼았다.

 

예산지방 친선배구대회는 청장년선교회 주관으로 20년 전부터 진행되어 오다가 5년 전부터 중단된 바 있다. 그러다가 5년 만에 다시 부활된 셈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친선배구대회가 부활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목회자와 장로회, 청장년선교회가 더 폭넓은 소통을 통해 지방선교발전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친선배구대회에서 이상희 감리사는“청장년선교회가 조속히 부활되어 건강한 예산지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지난 6월23일부터 26일까지 예산지방 연합성회를 마친 후 좋은 징조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 이 여파로 청장년선교회가 새로운 조직을 위해 다 같이 기도하며 협력하자”고 당부인사를 했다.

 

사회평신도부 총무 성기인 장로의 사회와 진행으로 시작된 대회는 이상희 감리사의 기도 후 시작됐고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여선교회연합회 회장 오광숙 권사와 충무 이부희 권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다과봉사를 하는 등 예산지방연합회가 하나 된 분위기를 만드는데 크게 일조했다.

 

대회를 마치면서 이상희 감리사는 “없던 것을 새롭게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중단되었던 것을 다시 시작한다는 것 또한 매우어렵다고들 한다. 연회나 지방적으로 모든 면에 있어서 모범이 되어 왔던 예산지방 청장년선교회가 유명무실하게 4년이라는 시간을 흘러 왔음을 가슴아파해 왔는데 사회평신도 총무이신 성기인 장로님과 연회 청장년선교회장인 편경석 권사님과 지방 전임회장 및 개 교회 청장년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방 청장년선교회의 부활을 공감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면서 “그 과정에 있어 기존에 해왔던 배구라는 운동을 통해 함께 땀 흘리며 마음을 나누고 은혜를 나눔으로 하나 된 지방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면서 기쁨을 나타냈고 “올해에는 아직 구성되지 못한 청장년선교회가 부활 했으면 좋겠다. 이에 함께 참여하고 노력해준 지방 사회평신도부 단체장님과 특별히 힘이 되어주신 박길수 장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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