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나래봉사단원들과 통일선교회 소속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모시고식물원 관람을 시켜드리고 있다.     © 임명락 기자

사나래봉사단(회장 황경식 권사)은 5월 26일(주일) 오후 2시부터 기독교통일선교회(회장 임명락 권사)와 함께 예산군에 소재한 버팀목요양원에 있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도고 세계꽃식물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나래봉사단 회장 황경식 권사와 기독교통일선교회 회장 임명락 권사를 비롯한 12명의 자원봉사단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나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안겨드렸다.

먼저 사나래봉사단 회장 황경식 권사는 주일 예배를 마친 후 예산군 봉산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늘푸른실버홈에 방문하여 실버홈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어드려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사나래봉사단 후원 회원 이상진 목사(광시송림교회) 색소폰 연주로 어르신들을 하루를 신나게 해드렸다.

이어 오후 2시 예산군 신암면에 소재한 버팀목요양원에 봉사자들이 집결하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5명과 봉사자 12명이 5대의 차량으로 나눠 타고 아산시 도고면 있는 세계꽃식물원으로 이동해 식물원을 관람 후 식당에서 함께 식사한 후 버팀목요양원으로 모셔다 드리고 오후 6시경 귀가했다.

이날 버팀목요양원 원장 오재현 목사는 “사나래봉사단의 수고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어르신들이 도고 세계꽃식물원에서 다양한 꽃향기에 취하셔서 그런지 하루 동안 호강을 누렸다고 감사인사를 전해 달라고 말씀들 하셨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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