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로목사 합창단이 서대전공원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에배 전야예배에서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 오종영 |
|
대전지역 원로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찬양단에서는 함께 활동할 단원을 모집한다.
원로목사 찬양단은 1980년대 초 독일계 미국인으로 침례교선교사이며 음악인이었던 Kuntz선교사 가족과 이기태, 최금생 목사가 중심이 되어 현 중동에 소재한 침례회관에 모여 목사 합창단을 조직하고 Kuntz선교사는 피아노를, 부인은 바이올린으로 반주를 함으로써 시작됐다.
그 후 뜻있는 원로목사들이 동참한 가운데 부흥회와 각종 세미나, 문화행사 및 노인복지관과 각종 소외된 곳을 방문해 노래와 말씀,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다양하게 찬양활동을 해 왔다.
또한 대전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부활절전야예배와 신년교례회를 비롯한 연합행사에 특별출연해 찬양을 해 왔다. 그러나 어느 덧 30여 년이 지나 세대교체가 되면서 단원들이 줄고 있어 뜻있는 목사님들을 찾고 있다.
지휘자인 최금생 목사는 “창단 30년이 넘는 음악선교단체로 10여년 이상을 태국왕실교향악단과 교류하면서 여러 고위층을 전도했던 사단법인 상록음악교향악단이 함께하면서 목사와 사모, 자녀들에게 서울음대, 미국 뉴욕 맨하탄 음대에서 현악을 전공한 교수와 강사들이 현악을 지도 한다”면서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010-9260-5025(최금생 목사)로 하면 된다.
/오세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장=장원옥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