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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예산지방 사회평신도부와 예산이웃사랑회 경로잔치 베풀어
5월 9일(목) 예산제일교회에서 700여명의 어르신들 모시고 공연과 선물로 기쁨 안겨
 
오종영   기사입력  2019/05/24 [16:11]

 

▲ 기감 예산지방 사회평신도부와 예산이웃사랑회 경로잔치 베는 공동으로 5월 9일(목) 예산제일교회에서 700여명의 어르신들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 임명락 기자

 

충남 예산군 예산읍에 소재한 예산제일교회(장준태 목사)에서는 5월 9일(목) 2019 예산지방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충청연회 예산지방연합회 사회평신도부 및 예산이웃사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경로잔치에는 지역의 70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선 예배는 사회평신도부 총무 성기인 장로 사회로 예산이웃사랑 회장 박길수 장로가 대표기도 한 후 예산제일교회 임마누엘찬양대가 특별찬양을 했다.

 

이어 예산지방 이상희 감리사가 전도서4:7-12절을 본문으로‘혼자 있게 하지 않으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감리사는 “이 땅의 삶의 자리에서 살다보면 혼자라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으나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 난 이후에는 어 이상 혼자 살아가는 삶이 아니고 주님이 나의 삶 가운데서 함께 하시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 안에서의 삶을 결코 헛되지 않으며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우리의 삶이 풍성해 질 것”이라면서 “때때로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으나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혼자 내버려 두시는 분이 아니기에 주님과 함께 하므로 행복한 삶이되어지시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예산군수인 황선봉 권사(금오교회)가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충남도의회 방한일 도의원도 행사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자리를 함께하면서 “더 살기 좋은 예산군과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 기감 예산지방 사회평신도부와 예산이웃사랑회 경로잔치 베는 공동으로 5월 9일(목) 예산제일교회에서 700여명의 어르신들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 임명락 기자

 

또한 행사 장소를 제공한 예산제일교회 장준태 목사의 환영사와 사회평신도부 서기 장희옥 장로의 광고 후 호동기 목사가 축도를 함으로써 개회예배를 마쳤다.

 

제2부 경로잔치는 목석환 장로(사회평신도부 회계)의 사회로 공연이 시작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예산제일교회 미리암 찬양·율동팀이 찬양과 율동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연 가운데 계정교회 정형진 목사가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고, 서하얀 자매는 가야금 국악찬양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읽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연주 후에는 백중진 장로(직전 사회평신부총무) 의 식사 및 폐회기도 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 대접한 후 선물까지 손에 쥐어드린 후 경로잔치를 마쳤다.

 

예산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 성기인 장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음식을 준비했으나 어르신들의 참석이 저조할 까봐 염려했다”면서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잔치에 참석하셔서 기쁨이 말로 할 수 없다. 참석한 어르신들과 준비에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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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4 [16:1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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