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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제일노회 제134회 정기노회, 하재호 목사 노회장
23일(월), 주사랑교회에서 138명의 총대 참석한 가운데 미자립교회 지원책 마련키로
 
오종영   기사입력  2019/04/26 [15:36]
▲ 동대전제일노회 제134회 정기노회가 주사랑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하재호 목사를 신임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회무처리를 한 뒤 마쳤다.     © 오종영

 

제134회 동대전제일노회는 4월 23일(월) 오전 10시 대전시 중구 대종로 566번길 9(선화동)에서 제134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주사랑교회 하재호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사무처리를 한 후 폐회했다.

 

동 노회는 총대 165명중 1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회에서 舊(구) 산정현교회의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후 유안건으로 처리하고 보고서대로 받기로 했으며, 법과 질서를 지키는 노회가 되어 은혜로운 노회를 만들어 가기로 결의했다. 또한 총회가 실시하고 있는 노회 내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경제적인 상황을 파악하여 지원책을 마련해 실행에 옮기기로 했으며, 은퇴, 원로 목사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회원들의 마음을 모으는 한편 상비부 중 교육부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재산관리위원회를 새롭게 조직해 노회의 모든 재산(비품, 건물, 자금 등)을 파악해 관리운영하기로 결의했다.

 

동대전제일노회는 이날 노회 서기 정광량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부노회장 하재호 목사의 기도와 안영학 목사의 성경봉독(빌레몬 1:8-14)후 주사랑교회 중창단이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특별찬양 후에는 노회장 최양언 목사가 ‘사랑의 간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최 목사는 “지난 몇 년 아픈 시간을 가져왔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의 마음을 품을 때 화해와 감동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우리 노회원들과 총대들이 바울의 낮춤을 본받고 나가기 바란다”면서 “사랑과 용서의 마음으로 오네시모를 받아달라는 바울의 간구를 본받는 노회원들이 되기를 소망 한다”고 설교를 한 후 증경노회장 김현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증경노회장 채경호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가졌으며 채 목사는 성만찬 집례를 통해 “성만찬의 신비적 연합과 거룩함으로 나아가며 십자가의 능력으로 동대전노회가 교회를 든든히 세우도록 하자”고 전했다.

 

이어 회무처리에 들어가 서기가 회원호명 후 165명 중 138명의 참석을 보고한 후 노회장이 개회를 선언했고 회의순서 보고 후 구)산정현교회 관련 유안건을 다룬 후 보고서대로 받았다.

 

이어 임원선거에 돌입했다. 임원선거결과는 다음과 같다.

 

▲노회장 하재호 목사(주사랑) ▲부노회장 소선민 목사(하늘영광)/ 송경호 장로(대전중부) ▲서기 안영학 목사(세계비전) ▲부서기 서규광 목사(신탄진중앙) ▲회의록서기 배병규 목사(성산) ▲부회의록서기 안치원 목사(와동) ▲회계 김철원 장로(조치원) ▲부회계 김병근 장로(한소망) 등이다.

 

또한 총대선거를 통해 목사와 장로총대 각 5명을 선출했다. ▣목사총대: 하재호 목사(주사랑), 곽요한 목사(대전동부), 김양흡 목사(대동), 조상용 목사(대전중부), 홍태남 목사(상봉) ▣장로총대: 송경호 장로(대전중부), 김철원 장로(조치원), 임갑식 장로(신탄진중앙), 이형구 장로(대전동부), 김병근 장로(한소망) 등이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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