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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제21회 여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 선교대회 큰 성료"
서산제일교회에서 1500여 회원들 참석, 김규세 목사 예베 메시지 전해
 
임명락   기사입력  2019/04/26 [15:35]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1회 여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가 개최하는 선교대회가 1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지난 4월4일 (목) 오전 10시부터 충남 서산시 소재 서산제일교회에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다시 뜨겁게, 회복’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안선회 회장의 사회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의 막을 올린 가운데 태극기와 연회기 및 23개 지방기가 예배 임사자들과 함께 입장하자 참석자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이날 개회예배는 정분자 부회장의 사회로 대표기도 최연회 부회장, 사회자의 성경봉독(막14:3~9) 충청연회 사모합창단의 특별찬양 후 충청연회 김규세 감독이 ‘이름 없는 여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면서 여선교회원들을 격려하며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여교역자와 여 장로들의 보좌를 받으며 김 감독이 성찬식을 거행했으며 하늘소리 중창단의 찬양과 함께 참석자들은 목적헌금을 했다.

 

이어 대회의 막이 올랐다. 대회에서 안선혜 회장은 대회사를 전했고 향산교회 안병건 목사는 격려사를 전했으며, 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와 남선교회연합회장 정경윤 장로, 장로연합회장 박웅렬 회장, 교회학교 연합회장 권용옥 장로, 청장년회연합회회장 편경석 회장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격려사로 나선 안병건 목사는 “보다 아름다운 연회를 추구하는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축사로 나선 정경윤 장로는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청사진이 그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웅열 장로는 “기도하는 어머니로의 회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권용옥 장로는 “우리교단의 희망 충청연회 여선교회를 강조”했으며, 편경석 권사는 “연합의 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가 영성이 뜨겁게 회복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이어 장순남 장로에게 공로패를 안선혜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한 후 안 회장이 내빈소개를 했고 박은화 총무의 광고와 김규세 감독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제2부 순서는 주제강연으로 이구일 목사(서산제일교회)가 강사로 나서 신명기 6:4-9절을 본문으로 “전 세대가 성령충만한 교회”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인도했으며, 문화마당 시간에는 이기운 문화부장의 진행으로 양쥬 앙상블의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이 마음의 쉼과 위로를 전했다.

 

특강에는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가 강사로 나서 “여성, 세상을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시상식도 거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이채린 학생(감신대 4년), 박서희 학생(목원대 1년), 이지영 학생(한울고 2년), 신윤지 학생(한울고 3년) 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안선혜 회장 의 폐회선언을 끝으로 선교대회를 마쳤다.

 

이날 개회예배 설교자로 나선 김규세 감독은(막 14:3~9) 이름 없는 여인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여선교대회에 참여한 1500여명의 여선교회 회원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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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6 [15:3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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