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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남선교회 충청연회 예산지방 연합회 2019년 1/4분기 계삭회
예산중앙교회에서 예산지역 목회자와 역대 회장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가져
 
임명락   기사입력  2019/04/12 [15:57]
▲ 예산중앙교회에서 열린 기감충청연회 예상지방 연합회 계삭회 모임에서 예산중앙교회 남선교회원들이 특별찬양을 드리고 있다.     © 임명락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충청연회예산지방연합회(회장 강환성 장로)는 지난 3월 30일(토) 100여명의 회원들과 예산지역 목회자 및 역대 회장단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군 예산읍에 소재한 예산중앙교회(강성철 목사)에서 2019년 1/4분기 계삭회를 갖고 은혜의 시간을 나눴다.

 

1부 개회예배는 정택운 권사(예산중앙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최종화 권사(예산중앙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예산중앙교회 남선교회회원 일동과 이상희 장로가 각 각 특별찬양과 색소폰연주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이어 강성철 목사(예산중앙교회)가 ‘법칙 너머에 계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강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1/4분기 계삭회에 참여한 임원과 회원들을 먼저 격려하고 우리가 아직도 불순종과 우상숭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순종은 축복을 불순종은 심판을’ 말하는 것이라면서 “이해와 지각을 초월하신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법칙을 넘어선 법은 하나님은 은혜로써 살려내시는 하나님”이라 말하고 “복 받고 형통하게 성숙한 믿음의 삶으로 살자”고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에녹찬양단의 봉헌찬양과 최봉석 장로의 봉헌기도 후 고영완 감리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어진 계삭회 사무처리는 총무 임명락 권사(금오교회)의 사회로 지방연합회기 및 의사봉을 전달한 후 16대 회장 강환성 장로가 15대 회장 한근철 장로와 15대 총무 박범열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회장 강환성 장로가 개회선언을 한 후 부회장 박범열 장로의 기도와 서기 박흥진 권사의 대표기도, 서기 박흥진 권사의 회원점명 후 강환성 장로가 회장 인사말을 전했다.

 

강 장로는 인사말에서 “계삭회에 참석해 주신 남선교회 예산지방 연합회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2019년 신규 사업에 관심과 협조와 기도를 부탁했다. 특히 강 장로는 “신앙부와 청소년지도부에서 좋은 남선교회 정책을 내 주었다”며 “대부분 실천 가능하고 남선교회를 빛내주는 사업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인사말 후에는 서기보고(박흥진 권사)와 회장활동 근황보고(강환성 장로)를 했으며, 총무 임명락 권사는 주요 사업을 보고한 후 회계 송영환 권사가 회계보고를 했다.

 

회계보고 후 총무 임명락 권사가 광고를 한 후 친교사교부장 이강헌 장로가 경품추첨식을 가졌고 강환성 장로의 폐회로 계삭회를 모두 마쳤다.

 

한편 계삭회는 남선교회 부서별(1건 이상) 사업구상 및 계획수립 시행 사업에서 신앙부(신앙전도부 사업구상), 지방 내 권역별 씨앗 나눠주며 전도(남선교회 부서별(1건이상) 사업구상 및 계획수립 시행 사업에서 지방 내 권역별 씨앗 나눠주기 전도(연4회), 전도교육 및 현장실습(씨앗전도하기 전에 실시), 신앙생활 교육 및 실습(회개와 기도-연 4회) 등의 사역을 감당해 왔으며 계삭회 하는 날 또는 분기별로 날짜를 잡아 남선교회 조직이 안된 교회와 전도대상자가 있는 비전교회를 중점적으로 선정해 협력사역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소년지도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감리교 청소년 뿌리 찾기 행사는 예산지방 관내의 감리교 청소년 30명과 인솔자 5명(지방 비전교회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을 자유와 빛으로! 아펜젤러’라는 주제로 군산과 장항 등 일제 감점기의 역사유적지를 탐방한 바 있다.

 

행사와 관련해 16대 강환성 회장은 “그동안 교회에 행사비를 분담시켜 행사를 해 왔으나 교회들이 형편이 어려워지고 있어 남선교회에서 연 3회 바자회를 열어 교회에 부담을 덜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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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2 [15:5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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