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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목회에서의 최우선순위를 주목하고 따라하라!”
이영환 목사가 인도하는 ‘그리스도의 장자권과 하나님 자녀의 권세 누림’ 세미나 개최
 
오종영   기사입력  2019/03/15 [15:49]

 

목회에서의 최우선 순위는 무엇일까?

 

한밭제일교회는 지난 3월 4일(월)-6일(수)까지 교회 대예배실에서 전국교회 목회자 약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환 원로목사의 ‘쉽고 가볍고 재미있는 행복한 사역’을 중심으로 한 그리스도의 장자권과 하나님 자녀의 권세 누림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리고 이 목사는 강의에서 목회에서의 최우선 순위는 ‘예수님 목회에서의 최우선순위를 주목하고 따라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목회의 본질을 사수하고 핵심에서 벗어나지 말라”고 강조했다.

 

지난 수 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핫한 세미나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장자권 세미나’는 주 강사인 이영환 목사가 목회일선에서 물러나고 원로목사가 된 이후에도 그 열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광고도 전혀 하지 않는 가운데서도 750여명의 목회자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목회의 최우선순위를 확정하기 위해 기도하며 이 목사의 열정적인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스스로를 주님의 빚진 종이라고 자임하는 이영환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위한 교재를 집필하면서 “사역의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새삼 이 말의 의미를 깨달았다”면서 “본질을 사수하고,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는 목회의 의미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목회를 은퇴하고 난 후 지금 많은 미련과 아쉬움과 죄송함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 나는 정말 본질에 대해 선명하게 이해하고 사역하였는가? 사역의 본질 문제를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였는가? 나의 사역에서 핵심은 무엇이었는가? 아니, 나는 사역의 핵심을 바로 알기나 했는가? 그보다 더 나는 사역의 핵심에 대해 관심이나 있었는가?”를 생각하면서 “목회의 본질과 핵심을 몰랐다 해도 예수님 사역에서의 최우선순위 만큼은 확실하게 붙잡았어야 했는데, 돌아보면 이에 대해 흉내만 내며 달려온 38년 이었다”고 회고했다.

 

또 이 목사는 “현장 사역에서 물러난 뒤에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사역을 돌아보게 되었다. 예수님의 사역은 어떠하셨는가? 예수님의 사역에서 최우선순위는 무엇이었는가? 를 살펴보면서 많은 아픔이 있었다. 내가 예수님의 사역에서 최우선순위를 놓쳤다는 죄송함이 앞섰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제 사역의 일선에서 물러난 지금, 사랑하는 목회 현역의 동역자들에게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정리하지 못했던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나보다 더 성경적인 사역, 나보다 더 예수님의 목회에 가까운 사역, 나보다 더 ‘쉽고, 가볍고, 재미있고, 행복한 목회!’를 누리는데 일조하고 싶은 간절함에서 이번 교재를 집필했으며 이 자리에서 소개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세미나를 인도했다.

▲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원로목사는 전국교회 목회자 약 7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예수님 목회에 있어서의 최우선 순위를 주목하라! 는 주제로 새해들어 첫 장자권 세미나를 개최했다1.     © 오종영

 

3월 4일(월)-6일(수)까지, 한밭제일교회에서 이 목사의 ‘쉽고 가볍고 재미있는’ 행복한 사역 계승

 

이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쉽고 가볍고 재미있는 행복한 목회를 누리라! ▲베드로를 통해 보는 제자도 ▲예수님의 사역 출발과 기도 ▲예수님의 사역과 금식기도 ▲기도, 예수님이 가르치신 대로 하라!(예수님의 기도학교 제6과) ▲장자권은 이런 것이다! 이것이 장자권 훈련이다! ▲나는 예수님 때문에 반드시 복을 받으리라 ▲신앙과 인생 승리의 공식을 정복하라 등의 주제 강의를 인도했다.

 

이 목사는 첫 강의에서 “부족함과 흠투성이지만 주님의 은혜로 아주 행복한 사역을 할 수 있다. 정말 목회가 쉽고, 가볍고, 재미있는 행복한 사역자였다”고 고백하며 “이 누림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첫째가 나의 부족함 때문이었다고 고백할 수 있다. 부족했기에 무릎을 꿇었고, 금식했고 사역의 원리를 알고 한 것이 아니라 내 힘으로 할 수 없어서 기도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기도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면서 참석자들을 행복한 사역의 현장으로 안내했다.

 

‘쉽고 가볍고, 재미있는 행복한 목회를 누리라!’는 주제 강의에서 쉽고, 가볍고, 재미있는 행복한 목회의 영적 칼라는 ‘자유, 안식, 평안, 감사, 기쁨’이라고 표현하면서 ‘나는 진리에 잡혀 있는가?’ ‘나의 목회는 지금 재미있고 행복한가?’‘나는 지금도 첫 사랑의 감격에 잡혀 있는가?’ ‘나는 쉽고, 가볍고, 재미있는 행복한 목회의 키를 알고 있는가?’ ‘나는 지금 쉽고 가볍고, 재미있는 행복한 목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라고 물으면서 창세기 31장과 사무엘상 17장, 잠언서 6장, 마가복음 1장을 인용해 해답을 제시했다.

 

▲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원로목사는 전국교회 목회자 약 7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예수님 목회에 있어서의 최우선 순위를 주목하라! 는 주제로 새해들어 첫 장자권 세미나를 개최했다.     © 오종영

 

특히 6번째 강의에서는 장자권의 정의와 장자권 훈련에 대한 이해와 개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목사는 장자권이란 말을 쓰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창세기 25장과 히브리서 12장을 인용해 설명했으며, 구약성경에서의 장자에 대한 말씀을 출애굽기 4장과 11장, 12장을 중심으로, 신약성경에서의 장자권에 대한 말씀은 요1:12, 롬8:17, 히12:22-23, 녹10:20, 계4:2, 20:12,15, 21:27, 요1:29절을 소개하면서 장자권은 ‘천국 상속권’, ‘예수님 이름의 권세누림’, ‘정복의 권세 누림’, ‘다스림의 권세 누림’, ‘예수님의 이름을 앞세운 명령과 선포의 권세 누림’, ‘시공간이 허락되면 크고, 크고, 큰 소리로 훈련하라’, ‘오직 말씀의 권세로만 누릴 수 있다’, ‘오직 성령의 권능으로만 누릴 수 있다.’, ‘ 오직 금식과 기도로만 누릴 수 있으며, 오직 땅 끝까지 예수님의 증인되는 삶이 목적’이라고 소개하며 장자권 훈련의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 목사는 울산소리교회, 필리핀 마닐라한인선교사세미나, 원주 세인교회부흥회, 사랑과진리교회, 밴쿠버 장자권 세미나 등 3-4월 다양한 사역을 국내외에서 펼치게 된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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