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금산군에 소재한 금산제일교회(양승백 목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해 3.1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길거리 행진을 실시했다. 이날 양승백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태극기를 앞세우고 교회 주변을 돌았다.     © 오종영

▲ 금산제일교회 양승백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를 마친 후 교회정문 앞에서 부터 교회 주변 길을 따라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길거리 행진을 실시했다.     © 오종영

충남 금산시에 소재한 금산제일교회(양승백 목사)는 3.1절 기념예배를 드린 후 독립운동 재현행사를 펼쳤다.

양승백 담임목사를 비롯한 당회원들과 교인들은 교회 앞에서 대현 태극기와 손 태극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교회주변을 행진하면서 독립운동 재현행사를 펼침으로 성도들과 다음세대들에게 나라사랑, 교회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제일교회는 예수교신보 1907년 12월 25일 자에 의하면 1905년에 금산지역에서 최초로 세워진 교회로 올해로써 115년을 맞는 지역의 신앙의 본가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교회로써 현 양승백 담임목사는 1994년 3월 24일 1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25년째 시무하고 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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