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지역대학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박미은 교수, 사회복지 전문서 발간
사회복지사로서 살아온 30년의 인생이 담긴 사회복지 전문서적 ‘함께 있어 좋은 사람, 사회복지사’에 감동적인 이야기 담아
 
오종영   기사입력  2018/12/21 [15:11]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박미은 교수가 최근 사회복지 전문서적인 함께 있어 좋은 사람, 사회복지사를 출간했다

박 교수는 사회복지학과 교수이면서 동시에 사회복지사로서 살아온 30여년의 인생이 담긴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아냈다.

 

이 책에는 그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알게 된 것, 몸소 터득한 것, 보고 들은 것,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마음에 담아두었던 72가지의 단상(斷想)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책을 통해 사회복지사로 산다는 것은 멈춤이 없는 긴 과정이고 행복한 삶의 여정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

 

사회복지사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사람이고 좋은 친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진로를 고민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사회복지사에 한번 도전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박 교수는 사회복지사와 실천현장에 관심이 많은 사회복지학자이다.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사회과학단 우수평가자 상을 수상한바 있고, 사회복지 분야 전문위원(RB)으로 활동하였다.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학회, 한국군사회복지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대전복지재단 비상임 이사장으로 있다. 박 교수는 이번에 발간된 책 외에도 사회복지 분야의 뛰어난 저술활동 및 사회복지 현장연구, 자문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 교수는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힘을 주고,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사회복지사로 산다는 것은 진정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전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오세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12/21 [15:1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십자가의 도 (고린도전서 1:18) 255호 / 편집부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는 누구인가?④ / 편집국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⑤ / 편집부
구약의 선지자들 / 편집부
반석 위에 지은 집!(마태복음 7:21-27) 176호 / 오종영
3월 31일(부활주일) 오후3시 둔산제일교회에서 만납시다. / 오종영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