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양교회(담임목사 전석범)는 12월 16일(주일) 오후 교회 로비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18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현 장로, 전석범 목사, 신종근 원장 ©이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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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가르침을 온전히 실천하는 교회, “지역사회를 위한 선교와 구제 사역감당 할 터”
대전 동구 가양동 소재 기독교대한감리회 대전동지방 소속 가양감리교회(담임목사 전석범)는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 130여포(싯가 650만원 상당)를 12월 16일(주일) 오후 교회 로비에서 ‘2018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2018 이웃사랑 쌀나누기 행사에 앞서 이상현 사회봉사사역부장의 사회로 사랑의 쌀 나눔 예배를 열었다. 전석범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25:31~40 본문으로 ‘지극히 작은자에게 베풀라’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대표로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신종근 원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신 원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교회에서 해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해줘서 감사하다. 유용하게 잘 쓰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 이웃사랑 쌀 나누기 행사 에서 설교하는 전석범 담임목사 모습. ©이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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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전석범 목사가 가양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지역의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단체, 기관 및 교인을 선정해 사랑의 쌀을 10년째 꾸준히 전달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가양교회는 지역민을 더 많이 섬기기 위해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비전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며 대형카페를 운영해 수익금 전액을 지역민을 위한 선교와 구제사역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석범 목사는 “교회가 지역주민을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전교인들이 많이 동참해줘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이 베풀 수 있는 교회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 섬기는 일에 동참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주면 그것이 바로 예수님을 대접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 이웃사랑 쌀 나누기 행사 예배 모습. ©이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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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사랑 쌀 나누기 행사 에서 설교하는 전석범 목사. ©이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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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진 시무장로는 “목사님의 뜻을 받들어 시무장로로서 지역주민을 섬기는데 적극 협력 하겠다”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가양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쌀을 전달 받은 강신열 씨는 “교회에서 해마다 사랑의 쌀을 전달해 줘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독고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골고루 나눠 주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쌀 전달 대상자는 평화의마을, 대전기독교 사회복지관, 한국장애인사진콘텐츠협회, 가양1동 주민센터, 가양2동 주민센터, 성남동 주민센터, 동지방 비전교회 목회자, 가양교회 교우들이 대상자다.
한편 가양교회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외에 ‘사랑의 연탄 나눔’과 ‘대전역 노숙자 급식봉사’, ‘경로잔치 및 지역주민 초청 위로잔치’, ‘방송선교’, ‘장학금 지급’, ‘해외선교’, 등 하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교회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섬기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 이웃사랑 쌀 나누기 행사에서 사회 이상현 장로. ©이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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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모습. ©이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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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사랑 쌀 나누기 행사 단체 모습. ©이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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