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는 총회임원정책발표회가 있던 지난 달 30일(목) 대전중앙교회에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의 문제점과 난민법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그리고 난민수용 찬반 논란 및 세계사 교과서에 나타난 종교편향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한 ‘한국교회 당면한 이슬람 문제들, 이대로 좋은가?’를 제작해 총대들에게 배포했다.

총회본부 기획행정국에서 편집한 이 책자는 예장합동총회가 금번 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에 친 동성애정책, 친 이슬람정책, 친 다문화정책, 그리고 친 난민정책 등을 포함하여 교회와 시민들이 우려하는 바를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발간했다.

전계헌 총회장은 “뿐만 아니라 현 중·고등학교 역사 및 한국사 교과서의 경우 특정 종교에 편향되어 기독교, 특히 개신교에 관한 역사적 서술을 최소 분량에 그치고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 즉 미래세대에 기독교의 정체성을 약화시켜며 타종교에 대해 친화적인 관점을 교육부가 나서서 강제로 심어주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면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목회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함으로써 교회교육을 통한 예방차원에서 발간된 책자”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02-559-5600로 하면 된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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