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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상담에 대한 반응 ②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장, 천안기독교총연합회 이대위원장, 빛과소금의교회 담임목사)
 
편집국   기사입력  2018/04/27 [16:36]
▲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빛과소금의교회)     ©편집국
1.1.1.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귀를 막는 형
상담소 자리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한 마디도 하지 않는 형이다. 가족과 상담사가 어떠한 말을 하든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앉아있는 것이 가능할까 싶은데 상담소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1.1.2. 적극적으로 상담에 트집을 잡는 형
상담사가 하는 말과 상관없이 성경에 대한 대화를 회피하면서 한국기독교와 교회의 다양한 문제를 언급하면서 자신의 선택의 당위성을 가지려는 형이다. 한기총이 부패하지 않았느냐? 한기총의 목사 중 어떤 사람이 어떤 주장을 하지 않았느냐? 이런 식이다.
혹은 기독교의 주장에 대해 단어 하나하나를 지적하면서 물고늘어지는 형이다. 삼위일체란 말을 왜 사용하냐? 교단이 다양하고, 주장이 다른 것은 진리가 아니라는 증거 아니냐? 빌라도가 예수님을 죽였다고 고백하는데, 유대인들이 죽였지 빌라도가 죽인 것이 아니지 않느냐?
 
1.1.3. 성경을 가지고 덤비는 형
요한계시록을 설명해줄 수 있느냐? 마태복음 24장 종말론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느냐? 666, 해를 입은 여인, 씨, 물, 나무, 새, 만나, 흰 돌 이런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이렇게 묻는 형이다. 나름 신천지에 배운 것에 대해 자신 있어 하는 형이다.
 
1.1.4. 기억나는 것이 없다고 회피하는 형
상담을 하려면 대화가 오고가야 하고, 대화 속에 신천지와 기독교를 비교하여 어느 곳이 거짓이고, 참인지 구별을 하여야 하는데, 상담을 통하여 항복하고 싶지는 않고, 상담이 진행되면 자신의 지식의 한계가 드러날 것이 분명함으로 신천지에서 배운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회피하는 형이다.
 
1.1.5. 신천지에서 나왔다고 거짓 항복하는 형
근래에 가장 흔한 모습 중 하나이다. 여전히 신천지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신천지에서 나왔으니 더 이상 신천지에 대해 듣고 싶지 않다고 가족을 속이는 형이다. 신천지에서 나왔는데 왜 믿지 못하냐? 신천지에서 나왔는데 왜 상담을 강요하냐? 자신을 그냥 가만히 두라는 형이다.
 
1.2. 뻔뻔하고 사악한 신천지와 이만희 단면
청소년들을 신천지에 묶어 두라는 신천지의 이만희의 동영상이 유튜브에 떠돌고 있다. 기자들과 인터뷰를 통하여 신천지에 자녀를 빼앗겨 자녀를 찾아 다니는 부모들에게 이만희 자신이 언제 자녀들에게 집에서 나오라고 했냐? 자신이 한게 아무 것도 없는데 왜 자기를 찾아서 자식을 내놓으라고 하냐? 했던 이만희의 뻔뻔하고 사악한 모습을 보게 된다. 많은 청소년들이 어떻게? 왜? 신천지에 빠져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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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7 [16:3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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