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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대신총회 복원총회(50회) 개최하고 고향 앞으로 갈 듯”
대신(통합측)담임목사 회의 개최 후 복원수순 밟기 위한 대책위원회 구성하고 舊백석과 결별수순 초읽기
 
오종영   기사입력  2018/02/20 [17:32]

▲ 총회장 유충국 목사가 회의를 주재하면 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영

대신(통합측)담임목사 회의 개최 후 복원수순 밟기 위한 대책위원회 구성하고 舊백석과 결별수순 초읽기

지난 8일(목) 舊대신 항소대책위원회주관으로 안양대학교에서 투표 후 290:18:1로 고법합의안 거부
 
“통합과정에 양 교단 전체목회자들의 민심이 반영되지 않은 특정 리더십에 의한 성급한 통합도 원인으로 지적돼”

▲ 구 대신 담임목사회의에 참석한 목사들이 회의에서 고등법원 합의안에 있는 조정내용 찬반양론을 벌이고 있다.     ©오종영

舊백석과 舊대신의 행복한 신혼동거가 3년이 채 되지 않은 가운데 파경을 앞두고 있다. 결국 전통적인 한국교회의 통합과 분열의 과정을 밟고 있는 셈이다. 통합당시만 해도 분열로 점철된 한국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줄 정도로 양 교단의 통합은 전격적이라는 반응이 대세였다.

그러나 통합과정에서 구 대신은 수호파와의 갈등이 일어났고, 통합 후 교단명칭인 ‘대신’을 두고 舊백석측 목회자들의 불만이 일었고 이로 인해 정서적 통합에는 실패했다는 주변의 평이 있었다. 여기에 교단명인 ‘대신’을 두고 수호파와의 법적소송이 벌어졌으나 절차상 중대한 흠결로 인해 통합측의 입지가 밝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다. 

결국 소송에 돌입해 1심 판결 후 열린 지난 해 백석대학교에서 개최된 대신교단총회에서 이 문제가 주요 이슈로 등장해 내면적으로 잠재해 있던 불만이 폭발해 양측의 갈등은 파행직전까지 갔으나 주요 지도자들은 통합교단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일단은 갈등을 봉합하고 법원의 최종심 후 임시총회를 개최해 이 문제를 결정하기로 했으나 최종심에 대한 결론은 어느 정도 예측된 바였기에 통합대신교단은 심각한 위기를 앞두고 있었다.
▲ 총회장 유충국 목사가 회의장을 퇴장하려고 하자 회원들이 만류하고 있다.     ©오종영

이 과정에서 양 교단은 통합 후 상대방에 대한 불만이 생겼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내심 舊백석측 목회자들에 대한 불만도 쌓여갔으며, 통합총회장인 유충국 목사와 복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목회자들 사이에 갈등이 생겨 많은 설이 난무해갔다.

최근에는 서울고등법원 제3민사부의 결정사항(사건번호 2017나2038899 총회결의무효 확인의 소)을 두고 舊대신목회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고 결정문에 대한 이의 신청기간이 19일로 임박함에 따라 舊대신 담임목사들은 이 문제에 대한 중지를 모으기 위해 지난 8일(목) 오후2시 안양대학교에서 舊대신 항소대책위원회(이하 항대위) 주관으로 380명의 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위 문제에 대한 참석자들의 총의를 모았으나 참석자들의 불일치한 의견개진으로 인해 회의는 난항을 겪었다.

서울고법의 본 사건관련 결정사항은 『▲피고(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총회, 대표자 총회장 유충국)는 2018. 10. 1일부터 피고의 명칭에‘대신’이 들어간 명칭을 사용하지 아니한다. ▲원고(박완규, 김찬우, 유문희, 한길교회(대표자 유점식)), 피고 및 조정참관인은 피고가 2015. 9. 14. 제50회 총회에서 한 결의에 관하여 일체의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아니한다. ▲원고는 나머지 청구를 포기한다 ▲소송총비용 및 조정참가비용은 각자 부담한다.』는 것으로 이 결정사항에 대해 원, 피고 중 어느 한편이 이의를 제기하면 위 결정사항은 파기되는 것으로 돼 있어 이 건의 처리방향은 향후 舊대신 목회자들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 구 예장대신 담임목사회의가 지난 8일(목) 380여명의 담임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대학교 채플실에서 열린 가운데 고등법원 합의안에 있는 조     ©오종영

치열한 논쟁, 고법 합의 결정사항 거부함으로 총회장 유충국 목사 사면초가에 놓일 듯

그런데 이날 참석자들은 309명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찬성18, 무효1, 반대290)결정사항을 받지 않기로 함에 따라 향후 舊대신 목회자들 상당수는 통합대신교단에서 나와 제50회 총회를 복원총회로 열고 대신교단으로 복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회장 유충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논쟁의 핵심이 된 사안은 ‘결정문을 받지 말고 50회 총회로 가야한다’는 주장과 ‘이왕 통합했으니 그대로 있으면서 후일을 도모하자’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이 문제를 놓고 치열한 논쟁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총회장 유충국 목사는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총회를 지키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유 총회장은 “오늘 회의에서의 투표는 참석자가 450명 이상일 때 실시하도록 돼 있었다”면서 “오늘 투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복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목사들의 주장을 무마시키고자 했으나 참석자들의 불만이 쏟아졌고 결국 유 총회장은 의견 개진 중 회의장을 항대위원장(양일호 목사)에게 위임한다며 회의장소를 이탈하고 말았다.

이에 대다수의 참석자들은 “서울고법의 결정사항을 받지 않고 복구총회(50회 총회)를 개최해 정통성과 정당성을 찾고 멋있는 대신교단을 만들어야 한다”, “대신의 역사와 명칭은 처음부터 무시당했고 2017 총회에서 한시적 명칭이 되고 말았다. 이제부터는 대신:백석이 5:5가 아닌 7:1이 되어 굴종될 수밖에 없다. 통합정신을 깨뜨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완전히 통합된 것이 아니다”, “통합정신 4개 중 어느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 다시 복원하자. 그래서 대신의 뿌리를 찾고 다시 뭉치자”고 말했고, 某회원은 “복원총회를 위해 몇 몇 목회자들과 이미 수억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고 전하면서 복원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내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문제에 대한 대응을 하자”고 말했다.


▲ 발언 모습.     ©오종영

반론도 있었다. “화학적으로 하나 된다는 게 힘든 일이다. 대신과 백석이 양보해서 제3의 이름을 쓰면 되지 않겠는가? 총회장에게 전권을 주자”, “다시 나뉘는 것을 심사숙고하자. 우리가 또 다시 나뉘는 게 안타깝다. 우리들의 전문성 결여로 이렇게 됐다.”, “이 모임이 이런 걸 결정할 수 없다. 여기서 결정하면 다시 법정으로 갈 위험성이 있다”면서 舊대신복원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냈으나 “舊백석은 우리가 재판을 받는 어려움을 보고 격려하기는커녕 가슴을 후벼 파는 말을 하고 이를 ‘하나님의 역사’라고 했다. 이제 9월이 되면 ‘대신’은 사라진다. 그들은 통합 후에도 ‘대신’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우리를 기만했다”면서 舊백석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 “우리교단은 김치선 목사에 의해 자생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우리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다시 총회를 열어 현명한 판단을 하자! 9월까지 버텨도 상처 외에는 남는 게 없다. 할 수만 있으면 대신의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면서 복원에 대한 의견을 강하게 개진했다.

이에 유 총회장은 합의를 한 이유에 대해 “사실 상대측(수호측)은 1심에서 승소했기에 합의를 받을 이유가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합의를 지킬 것을 종용했고, 유 총회장과 뜻을 같이 하는 목사는 “대신·백석으로 바꾸면 1심 자체가 무효가 된다. 다툼의 여지는 있으나 쓸 수는 있다”면서 유 총회장의 말에 동조했으나 참석자 절대다수는 이미 교단복원으로 방향이 정해진 듯 보였다.

결국 투표로 결정하자는 의견에 유 총회장은 “450명 이상 참석했을 때 투표하기로 했기에 투표할 수 없다”며 버텼지만 “450명이상 참석 시 투표한다는 사전공지가 없었기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이 득세하자 결국 유 총회장은 항대위원장(양일호 목사)에게 사회권을 이양하고 회의장소를 이탈하고 말았다. 이에 회의장은 한동안 소란해 졌고 유 총회장의 등단을 외쳤지만 유 총회장은 회의장소를 떠나고 말았다.
 
▲ 참석자들이 줄을 지어 투표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투표결과 고등법원 합의조정안은 309명 투표에 290명이 반대표를 던져 무력화 시켰다.     ©오종영

총회장 유충국 목사, 뜻 관철 못하고 회의장에서 퇴장한 후 고법결정사항 투표로 무력화

참석자들의 요구에 따라 항소대책위원장 양일호 목사의 사회로 고등법원의 결정사항을 놓고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이날 투표에서는 참석자 중 부교역자와 증경 총회장들은 총회대책위원회에서 등록을 받지 않아 투표에 참여키지 않음으로써 향후 불거질 부정투표와 관련한 억측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관리를 했다.

이날 모임에는 380명이 참석했으나 유 총회장과 동조자들이 일부 이석하면서 30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후 양일호 목사는 반대290명, 찬성18명, 무효1명으로 조정안은 받지 않기로 결정됐다고 발표를 했다. 결국 93%의 압도적인 반대로 고등법원의 결정은 휴지조각이 됐다. 이에 총회복원측은 재판결과가 나오는대로 제50회 총회를 ‘대신’복원총회로 개최해 향후 발생하게 될 법적 하자를 제거하면서 ‘대신’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추후 수호측과의 협의를 통한 교단의 조속한 안정과 발전방향을 정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람이 380명이고 그 중 이탈한 사람이 63명인 가운데 사실상 290명이 향후 교단복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통합대신교단에 참여한 교회 중 약 75-80%가 교단복원 쪽으로 기울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복원을 위한 50회총회 개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교단의 한 인사의 전언에 의하면 당시 총회장이었던 전광훈 목사도 복원총회로 이미 마음을 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항대위원장 양일호 목사의 투표결과 보고 후 부총회장 박근상 목사가 사회권을 물려받은 후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참석자들은 “기존 항소위원이 24명인데 5명이 공식적으로 활동한 바 있어 24명 중 노회현장에 참석하지 않은 위원을 제외한 가운데 인원보강 후 후속조치를 취해 나가자”고 말했다.
▲ 항대위원장 양일호 목사와 부총회장 박근상 목사가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시간에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종영

그러나“서둘러 결정하는 것이 오히려 교단50년 역사에 누가 될 수도 있고, 총회장도 부재한 가운데 있기에 유 총회장에게 맡겨 처리하고 심사숙고하자”는 총회장 측의 입장을 두둔하는 주장과“오늘의 이 결정사항을 가지고 총회장에게 맡겨 총회장이 무시해버리면 ‘사후 약방문’이 될 것이고, 2월 19일까지 판사 앞에 조정문이 들어가야 하므로 오늘 290명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해서 직접 판사 앞에 그 뜻을 전달해야 한다. 그 이유는 피고는 총회이며 대표자가 유 목사일 뿐이다.

특히 유 총회장은 항소위의 전체 의견을 묵살하고 항대위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해산하라는 말까지 했다.”면서 “일단 290명의 뜻을 판사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판결이 나오면 50회 총회를 개최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비대위구성이 필요하며 그들에게 전권을 주어서 50회 총회를 준비하도록 하자.”고 주장했다.

그러나 참석자 중 다수는 그동안 유충국 총회장의 행보에 대한 불만을 쏟아놓으며 일방독주식으로 일을 처리한 행태에 대한 강한 불만을 쏟아냈고 유 총회장에게 맡겨 처리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는 발언이 주를 이뤘다. 특히 “류 총회장은 舊대신목회자모임을 두 번씩이나 모이지 못하도록 미뤘으며 오늘도 회의자체를 파회시키려고 회의장을 이탈했다. 그간의 행태를 보면 기존 조정안의 과정이나 결정도 부총회장이나 항대위와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처리해 왔다”면서 불신감을 드러냈다.
 
▲ 항대위원장 양일호 목사와 부총회장 박근상 목사가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시간에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종영

24명 공동위원장 및 부총회장 박근상 목사 대표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해 향후 법적문제 및 구대신의 진로와 관련된 논의 이어가게 돼

이어 참석자들은 50회총회 준비를 위해서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한 후 부총회장인 박근상 목사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자고 동의를 하자“공동위원장제로 가지 않으면 법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모든 책임을 혼자서 감당해야 하므로 24명을 공동위원장제로 운용하되 박 목사를 대표위원장으로 추대해 법률성을 요구하는 일에 대응해 나가자”는 某(모)회원의 발언을 참고해 24명공동위원장체제를 유지하되 박근상 목사를 대표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해 향후 비대위원장들이 법적인 진행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총회 준비(50회총회) 및 부수적인 사항들을 총괄하기로 결의했다.

이러한 결정은 총회장 유충국 목사가 부총회장이던 때에 구대신의 대표로서 전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현 부총회장인 박근상 목사가 비대위원회의 대표가 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였으며, 앞으로 舊대신의 진로와 관련된 모든 논의는 비대위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회의결과를 첨부해 법원에 380명 참석인원과 전체적인 경위서를 비대위를 통해 법원에 제출하기로 했으며 비대위는 향후 항소문제 뿐 아니라 진로문제와 관련해 포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전권을 위임받은 후 이같은 회의결과를 류 총회장에게 설명한 후 이날 회의결과대로 처리해 나가기로 한 후 회의를 마쳤다.

▲ 부총회장 박근상 목삭 비대위 대표위원장직 수락 발언을 하면서 향후 대처방안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묻고 있다.     ©오종영

복원측+수호측=통합 통해 대신교단의 역사와 정통성 회복을 위한 정서적인 교감 이뤄갈 듯

이번 현장취재를 통해 기자가 느낀 점은 예장대신총회(통합측)의 복원속도는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참석자들의 정서는 제50회총회로 돌아가 총회의 정통성을 살림과 동시에 법률적 행위에 있어서 걸림돌을 제거한 후 약간의 시차가 필요하긴 하지만 수호측과의 긍정적인 교감을 통해 대신의 50년 역사를 살리고 정체성과 정통성을 회복하자는 정서적인 합의가 이루어진 듯 했다.

복원측은 “결코 수호측과의 접촉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수호측도 이번 고법의 조정안을 거부하기로 함으로써 복원측과의 사전 교감이 이뤄진듯하나 복원측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 회의모습     ©오종영

유충국 총회장의 교단 내 입지와 처신에 대한 고민 따를 듯

그러나 통합측 일부의 잔류로 인해 대신은 통합이전보다는 교세가 다소 약해질 수밖에 없어 보인다. 실제로 복원측 某 인사도 “복원총회에는 80%정도의 회원들이 합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일부잔류도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드러내면서 유 총회장의 향후 거취와 결과에 대한 미묘한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 총회장 역시 舊예장대신의 복원총회가 열리게 되면 유 총회장의 현 통합대신교단 내 입지도 크게 흔들릴 것이 자명해 처신에 대한 고민이 따를 것으로 생각되며 유 총회장의 거취결정에 따라 복원에 참여하는 목회자들의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잔류측이 과연 얼마나 견딜 수 있겠느냐”면서 “교단복원 후 잔류한 구대신목회자들의 입지는 올 가을 총회이전부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결국 예장대신은 무리한 통합으로 인한 대가로 수호측과 통합측 그리고 복원측이라는 3분할의 아픔을 경험한 뒤 시간은 걸리겠지만 수호측과의 통합을 통해 교단의 위상을 도모할 것으로 보여진다.
/오종영 기자, 이승주 기자
▲ 유충국 총회장의  회의 진행 모습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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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0 [17:3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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