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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클럽,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섬김의 시간'
목원대 외국인 유학생 ‘사랑나눔바자회‘ 봉사활동
 
이승주   기사입력  2017/09/23 [00:29]

▲ 21일 국제와이즈멘 서부지구 대전지방 한밭클럽은 목원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사랑나눔바자회'에서 봉사활동 실시했다.   ©이승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부지구 대전지방 한밭클럽(회장 여두홍)은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에서 주최한 "음식문화축제&사랑나눔바자회"에 참여해 유학생들에게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지방 김종필 지방장과 여두홍 한밭클럽 회장은 회원 10여명과 지난 21일 목원대 학생회관 앞에서 열린 ‘사랑나눔바자회’에 참여해 유학생들이 만든 음식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21일 국제와이즈멘 서부지구 대전지방 한밭클럽은 목원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사랑나눔바자회'에서 양꼬치를 굽는 중국유학생들 모습.  © 이승주

 이날 행사는 목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자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전통의상, 음식, 역사와 음악을 소개하는 축제다.
 
목원대학교 유병부 교수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 ‘외국인 유학생 어울림 Festival’로 처음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아 명실공히 목원대학교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21일 국제와이즈멘 서부지구 대전지방 여두홍 한밭클럽 회장의 성금전달 모습.     © 이승주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외국인 학생들이 자국의 요리솜씨를 뽐내며 독특한 향신료와 민족의상, 전통음악이 어우러지면서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먹거리를 선사했다.
 
또 인도학생들은 자국의 전통음악에 맞춰 춤사위를 뽐내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축제장의 흥을 돋궈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 21일 국제와이즈멘 서부지구 대전지방 김종필 지방장의 성금전달 모습.     © 이승주

여두홍 한밭클럽 회장은 성금과 성품을 유학생들에게 전달하며 “한밭클럽 증경회장인 유병부 교수의 노고로 만들어진 축제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유학생들이 건강하게 열심히 공부하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부 교수는 “해가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며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즐기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21일 국제와이즈멘 서부지구 대전지방 한밭클럽은 목원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사랑나눔바자회'에서 봉사활동.     © 이승주
▲ 21일 국제와이즈멘 서부지구 대전지방 한밭클럽은 목원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사랑나눔바자회'에서 봉사활동.     © 이승주
▲ 21일 국제와이즈멘 서부지구 대전지방 한밭클럽은 목원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사랑나눔바자회'에서 봉사활동.     ©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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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3 [00:2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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