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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개혁자로서 주님 앞에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서대전노회교회개혁500주년 기념대회장 오정호 목사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2/17 [15:45]
▲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 오종영(발행인)

“우리 시대에 교회개혁 500주년을 맞이함은 큰 은혜와 축복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의 정신은 5가지의 S로 표현할 수 있는데 우리는 5S에 담긴 원리를 계승하여 과거의 교회개혁을 반추하는 자리에만 있지 말고 오늘의 개혁자로서 주님 앞에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그 5S는 1. Sola Scriptura-오직 말씀, 2. Sola Gratia-오직 은혜, 3. Sola Fide-오직 믿음, 4. Sola Christus-오직 그리스도, 5. Sola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으로 종교개혁자들은 이를 부르짖었습니다. 이 5S에 모든 교회개혁정신이 다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교회개혁500주년의 해이다. 이에 각 교단 총회를 비롯해 각 기독교 단체들은 이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 중에 있다. 종교개혁지 탐방, 포럼, 세미나, 집회 등 내용면에서나 규모면에서 다양하다. 그 정점은 종교개혁기념주일인 오는 10월 마지막 주일인 29일(주일)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지역에서도 다양한 유관 행사가 준비되고 있는 와중에 예장합동 대전노회(노회장 박춘삼 목사)는 13일(월)부터 칼빈의 종교개혁지 탐방에 나선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대전노회(노회장 김헌섭 목사) 교회개혁500주년 기념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는 19일(주일) 저녁 전 총신대학교와 대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칼빈연구위원장으로 사역하고 있는 정성구 박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회소속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기념대회를 열었다. 이에 위원장이자 대회장인 오정호 목사를 만나 교회개혁 500주년을 맞는 의미와 유관 행사에 대해 들어봤다.
▣대담 및 정리/ 발행인 오종영 목사
 
 ▣ 교회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소감을 전해 달라
먼저 기독타임즈가 교회개혁500주년 맞이하여 더 심층적으로 더 영향력과 외연히 확대되는 축복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시간과 공간에 우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500주년을 맞이한 것은 교회로 하여금 본질로 회복될 수 있는 또 하나의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늘 ‘기회가 축복이고 기회가 생명이고 기회가 은총이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는 선용하면 주께로 더 나아갈 수 있고 이를 놓쳐버리면 축복의 모든 기회를 박탈당하게 됩니다. 교회개혁 500주년을 맞이할 때는 본질을 좀 더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새로남교회에 부임할 때의 기대와 절박함과 마음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치적으로 혼란스럽고 경제가 어려운데 교회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좀 더 제대로 된 교회의 이미지를 정립할 수 있는 은총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교회개혁자들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우리가 교회개혁 정신을 계승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우리 시대에 교회개혁 500주년을 맞이함은 큰 은혜와 축복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의 정신을 5가지의 S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5S에 담긴 원리를 계승하여 과거의 교회개혁을 반추하는 자리에만 있지 말고 오늘의 개혁자로서 주님 앞에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그 5S는 1. Sola Scriptura-오직 말씀, 2. Sola Gratia-오직 은혜, 3. Sola Fide-오직 믿음, 4. Sola Christus-오직 그리스도, 5. Sola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으로 종교개혁자들은 이를 부르짖었습니다. 이 5S에 모든 교회개혁정신이 다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의 출발은 말씀의 부흥, 즉 말씀의 정신으로 덧씌움을 받고 새로워지는 것, 다음으로 말씀의 표징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학사의 이스라엘 개혁도 말씀으로 행했고 마틴 루터도 평소에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저급하게 나누면 기독교회의 본질이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씀 앞에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 주님께서 말씀 앞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신 것처럼 말씀 전체로 우리의 영혼 세례 중에서 말씀의 세례를 받는 것이 성도들에게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신이 다른 것은 없습니다. 말씀으로 출발하여 말씀으로 살고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거기서 영적인 선순환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성도들이 말씀을 외면하는 때에는 반드시 성도로서의 삶에 부패가 일어나고 교회가 말씀을 소홀히 할 때 영적인 전투에서 전투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교회 건물을 잘 짓고 사람이 많아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서 떨어지게 되면 부패한 교회입니다. 아무리 화려한 건물과 직제가 잘 갖춰져 있다고 해도 그렇습니다.
 
요한복음 1:14에서의 말씀을 보듯이 은혜와 진리는 함께 병행되는 것입니다. 진리 없는 은혜는 설 수 없고 은혜 없는 진리는 율법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5S의 정신을 실생활에서 회복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한 목회자로서, 한국교회 목회자로서의 마음의 소원과 기도가 되고 있습니다.
 
▲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 오종영(발행인)

 
▣ 교회개혁은 결국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변화’가 아닌 ‘본질회복’인데 이 시대의 교회를 보실 때 어떤 부분에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또한 오늘날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접하는 기독교인들의 책임의식도 요구되고 있다. 대 사회적인 책임의식의 실종은 결국 교회가 사회로부터 외면을 받게 되었고 안티 그리스도인들을 양산했다. 교회개혁정신에 입각한 사회참여를 통한 변혁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대한 입장을 전해 달라
사회참여라는 것이 삶과 신앙고백의 괴리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이 삶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즉 신앙생활이 생활신앙으로 열매맺지 않으면 그것은 신앙고백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한때는 로마서와 야고보서가 충돌되는 것으로 봤지만 그것은 강조의 차이입니다. 영혼이 구원받았다면 신분이 변화됐다면 그 신분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이 합당하고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최근에 신학계 일각에서는 이신칭의(以信稱義) 사상에서 플러스알파를 한다든지 성화를 강조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근본적인 도리를 무시하고 성화를 강조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빛으로 비추고 소금으로 녹아지는 것이 전제되지 않는 신앙고백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분리되면 이원론이라고 말합니다. 신앙의 고백과 생활의 고백이 분리되거나 불연속 되어서는 안됩니다. 사회개혁이라는 것은 사회 기초 단위는 가정입니다. 그러니까 예배생활의 모습이 가정에서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일터에서도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다시 말하면 가치의 확대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역사와 문화의 공동체 가운데서도 일터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모여서 이러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표출되면 예수 믿는 자들은 세속의 가치와 다르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이로 인해 경계심을 가질 수도 있고 부러움과 기대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구별되어 살면 그들은 우리를 때로는 핍박하기도 하고 거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도전받는 것은 도덕적인 것이나 윤리적인 것의 추락 때문에 도전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해 반성하고 다시 한 번 그리스도의 성령에 따른 삶의 개혁으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저희 교회 분들에게도 교회의 모습이 가정에서의 열매가 일터에서 연결되라고 말합니다.
 
사회참여라는 것이 직접적인 참여도 있고 존재적인 참여도 있습니다. 직접적 참여는 횃불회 현장이나 촛불회 현장이나 태극기 현장으로 나아가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적인 전체적인 면에서 볼 때는 내 신분과 존재 자체가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에 의인 10명이 없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복 주실 만한 통로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즉 존재 자체가 하나님 앞에 예배자와 봉사자로 쓰임 받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과의 접촉점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사회가 망한 것입니다. 아무리 대중이 많이 모이더라도-물론 그것도 의미가 있지만-그것보다도 존재 자체가 하나님 앞에 인정받고 쓰임 받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아가 당대의 의인으로 인정받고 그들의 가족이 살아남은 것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 때도 윤리와 법칙이 있었습니다. 전통도 있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사회참여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목회자는 직접적 참여보다 성도들을 성경적으로 의식화 시키고 생활의 역할모범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가 오래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광장이라는 열린 공간은 좋은 곳입니다. 왜! 의사표현의 자유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인간의 죄성을 강조하면 안됩니다. 광장의 단점으로는 휘둘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안을 따라 휘둘리지 않는다는 원칙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목회자가 직접 참여하는 것보다 성도들을 통하여 생활개혁, 사회개혁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더 좋지 않겠는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덧붙일 말씀은 개혁을 모두가 부르짖는데 정치 제도로는 여당과 야당이 있지만 기독교회에는 여당도 야당도 아닙니다. 지상에서의 성공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내세의 소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나그네와 객들 아닙니까. 그러므로 객과 나그네와 같이 살아야지 이곳에서 모든 것을 이룰 것처럼 살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이 현실에 발을 딛고 살지만 여기에 속한 자가 아니라 우리는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 왼쪽부터 존 칼빈, 얀 후스, 루터     ©오종영(발행인)

▣ 목사님께서는 교단의 칼빈기념위원장으로 일하고 계시는데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시는지
합동교단은 소위 주류 교단입니다. 주류교단은 다섯 달란트를 받은 자의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이는 다섯 달란트 가졌다는 것은 두 달란트를 가진 자와 비교하여 돋보이려는 것이 아니라 희생과 책임, 헌신의 관점에서 다섯 달란트의 관점을 봐야지 많이 자졌다는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많이 가진 자에게 많이 찾는다 하셨습니다. 이 점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장로교가 우리 대한민국 교회의 주류이고 이 중에서도 합동과 통합이 양대 산맥으로 존재하는데 저는 합동과 통합이 갈등의 관계에서 벗어나고 연합과 일치의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안에 따라서요. 지난 1959년에 WCC문제 즉, 신학적인 문제로 갈라져서 지금까지도 갈등을 하는데 신학적인 면의 일치는 또 다른 문제이고 우리가 대 사회적인 문제에서는 한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동성애나 이슬람문제나 스크쿠 같은 문제에서는 함께 합력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우리교단 칼빈역사위원회에서 예전부터 여러 해 동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칼빈이 소위 장로교회의 효시입니다. 칼빈 목사님을 통해.... 그리고 칼빈이 기독교 강요라는 책을 써서 장로교 정신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우리 장로교회가 장로교 신앙을 회복하는데 있어서 소위 본류를 알지 못하면 안되니까 칼빈의 때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딛고 일어서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칼빈역사위원회에서 우리 당대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 책자와 ‘쉽게 풀어쓴 장로교회’라는 책을 냈습니다. 우리는 성도이지만 동시에 장로교의 교인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회복하자는 마음으로 ‘참된 장로교인’이라는 책자와 ‘쉽게 풀어쓴 장로교회’라는 책을 낸 것입니다.
 
이를 각 지역별로 책자를 활용하여 저변확대를 위해 칼빈장로교회의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각 지방의 교역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저자 직강 세미나를 할 계획입니다. 이는 9명의 신학교 교수들이 참된 장로교인의 집필진입니다. 학자들과 목회자들을 이어주고 당대와 다음세대를 이어주는 귀한 책자입니다. 정말 하나님 은혜 가운데 목회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얻은 은사가 학자들과 목회자들을 이어주고 당대와 다음세대를 이어주는 데에 있습니다.
 
▲ 종교개혁     ©오종영(발행인)

 
▣ 많은 기독교단체들과 기관에서 다각적인 종교개혁500주년 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서대전노회에서도 교회개혁500주년기념위원회를 조직했고, 목사님께서 위원장으로 행사를 주관하시게 됐다. 교회개혁 500주년관련 행사의 내용에 대해 말해 달라
우리 서대전노회에서는 총회산하 145개 노회 중에서 가장 먼저 교회개혁 500주년 기념대회를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2월 19일(주일)저녁에 기념대회를 갖는데 한국 칼빈주의 연구원 원장 정성구 박사님을 강사로 초청해서 세미나와 기도회를 갖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노회소속 목회자와 성도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남교회에서 개회하게 됩니다.
 
저희 서대전노회는 의미 있게 500주년을 맞이하기 위해서 지난 회기 정기노회에서 교회개혁 500주년 사업위원회를 구성한 후 제가 위원장이 돼서 이번 기념대회 대회장으로 섬기게 됐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교단적으로도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총회목사장로 기도회’가 5월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총회 신학부에서 개혁신학대회가 있습니다. 네 권역별로 실시하는데 중부권역에서는 6월 29일에 새로남교회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총회에서는 ‘전국 대 각성 기도회’를 개최하고 ‘종교개혁지 탐방’도 실시합니다.
 
▲ 종교개혁     © 오종영(발행인)

 
▣ 포럼 강사인 정성구 박사에 대해 소개해 주시고, 포럼의 내용
이번 기념대회의 정성구 박사님은 존경받는 학자 겸 목회자로서 총신대학과 대신대학 총장을 역임하시고 세계적인 소위 칼빈주의 학자로 저명하신 분입니다. 아마 그 날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성경적인 교회관과 개혁자들이 추구했던 교회관을 정립시키고 성도들의 나아갈 방향, 즉 우리시대의 개혁자로서의 성도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메시지를 통해 제시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 지역교계와 노회 관계자들에게 인사말씀을 해 달라
그리스도의 몸이 하나인 것처럼 지역교회 중 하나로서 교단별로 나누어져 있지만 동일하게 교회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개혁교회로서 연합하고 축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우리 교회개혁 500주년을 은혜 가운데 열매있는 한 해로 주님께 올려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성도된 입장으로서는 영적인 각성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는 은혜를 누리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도 섬기는 자세로 모든 매사 공적인 일들에 임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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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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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17 [15:4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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