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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와 복음의 관계④
김원석 연구원▲대전지부 청소년선교부장 SK 이노베이션
 
편집국   기사입력  2016/06/03 [15:21]
▲ 김원석 연구원 ▲SK 이노베이션, 한국창조과학 대전지부 청소년선교부장     ©편집국
교회는 점차 창조신앙을 잊어버리고 있으며, 일부 교회에서는 벌써 교리를 이렇게 바꾸었다. 극단적인 사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음의 ‘영국 성공회 견진성사 안내서’의 내용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어떻게 죄가 있게 되었나?
① 에덴동산은 “신화”이다. 다시 말해 영적 진리가 담긴 역사적 이야기이다. 인류학의 관점에서 첫 번째 남자와 여자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로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여전히 이 신화는 큰 진리를 내포하고 있다…
② 인류는 진화의 결과이고, 자연선택의 산물이다. 자기중심성과 공격성은 진화의 모든 단계에서 핵심이었다.
③ 인류는 자연스럽게 이러한 자기중심성(“원죄”)을 상속받았고, 이것 없이 유아는 살아남을 수 없다.
 
사태가 이와 같이 되자 진화론자들은 승리의 개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진화론에 지속적으로 더해지는 증거가 너무나도 명확한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확고한 기독교 용사들도 최후에는 그들의 무기를 내려놓고 조건 없이 항복할 날이 올 것이다. 나는 그 날이 기독교 최후의 날이 될 것이라 믿는다. (리처드 보자드)”
 
이제 알겠는가? 진화론은 성경과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되었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창세기, 특히 1장~11장의 내용을 신화로 만들어버리려고 했다. 그들은 “진화는 과학이고, 창조는 믿음이다!” 라는 전략을 추진했고, 크게 성공하여 이제 완전한 승리가 눈앞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교회는 이 같은 진화론의 공격에 ‘적절하게 대항하지 못하고 속절없이 당해왔다’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교회는 낙태, 동성애와 같은 드러난 증상에만 일부 대응할 뿐 근본적인 원인에는 손을 대지 못하고 있으며, 타협이론으로 물든 일부 교회는 오히려 자신의 터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하나님은 성경을 신실하게 믿는 창조신앙으로 무장된 목회자들과 과학자들을 일으켜 세워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게 하셨다. 하나님은 창조과학을 통해 진화론이 과학적 증거가 전혀 없는 터무니없는 이론이라는 것을 밝히셨다. 세계 각 나라에서 활동하는 창조과학자들은 진화론이 거짓말이며 창세기를 포함한 성경 전체를 그대로 믿어도 전혀 문제가 없음을 전하고 있다. 이제는 하나님이 주신 창조과학의 무기를 가지고 교회가 다시 창조신앙을 바로 세울 때이다. 더 많은 교회가 창조신앙으로 무장되어 진화론의 거센 물결을 파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데 참여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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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03 [15:2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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