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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T(ImpactWorldTour)배재대학교에서 기독문화예술공연
IslandBreeze,TeamExtreme,GXinternational등 세 공연팀들 수준높은 공연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과 도전 심어줘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5/23 [14:02]
▲ 대전 IWT조직위원회(대회장 이영환 목사, 사무총장 김 혁 목사)가 주최한 기독문화예술공연이 대전시에 소재한 각급 중고등학교와 교회에서 초청공연 형식으로 이뤄진 가운데 지난 14일(토)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공연에는 1000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IWT(Impact World Tour)조직위원회(대회장 이영환 목사, 사무총장 김 혁 목사)가 주최하고, 복음적인 국제선교단체가 지원하는 기독문화예술공연이 대전지역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기독문화예술공연은 센터교회들을 중심으로 5월14일 토요일 오후 4시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서구 학생들을 위한 공연을 시작으로, 21일(토)에는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동구와 중구학생들을 위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대전IWT조직위원회가 지난해 5월 IWT는 미국 캔사스시티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초교파 국제선교단체의 협력을 통해 대전지역 교회들과 학교들을 방문하고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함으로 예상 밖의 반응을 경험하면서 이번 공연을 준비해 왔다.
 
오는 28일(토)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유성구 학생들을 위한 공연을 끝으로 3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될 행사는 대전지역을 구별로 분류하여 지역의 센터교회와 대공연을 실시하면서 각 교회와 학교들의 초청을 받아 이번에 내한한 방문 공연팀들을 파송하여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임으로써 다음세대들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으로 다가서며 결신자들을 내는 이중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IWT조직위원회는 공연에 앞서 사전 설명회를 갖고 대전지역 교회들과 미션스쿨 교목들을 초청하여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고 지난 9일 첫 공연을 시작해 오는 29일 일정을 마치게 된다.
 
지난 14일(토) 배재대학교에서 열린 공연에는 서구지역교회들과 청소년 등 1천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과 간증, 복음메시지를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결신효과가 나타났다.
 
행사를 현장에서 주관하고 있는 사무총장 김 혁 목사는 “이번 배재대학교 대공연은 선창교회, 산성교회, 가장제일교회, 가수원교회, 하늘문교회, 한밭제일교회 등이 센터교회가 도와 준비한 공연”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센터교회들은 주변 교회들과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초청장을 나누어 주고 당일 행사 안내와 상담 및 주차 등 다양한 행사지원에 발 벗고 나서 참석한 청소년들이 공연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대공연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한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게스트들이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 경험했던 치명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음을 통해 거듭나 하나님 앞에 사역자로 쓰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생생한 간증과 공연 중간 중간 문화에 복음의 옷을 입혀 청소년들에게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청각적으로 들려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약 2시간 동안의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들을 접하면서 미래를 향해 도전하며 꿈을 꿀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한 이번 대공연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복음 앞에 반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접기도시간에는 수백명의 청소년들이 결신을 다짐하며 초청자 앞으로 나가기도 했다.
 
이번 배재대학교 공연에는 Island Breeze, Team Extreme, GX international등이 출연해 공연을 선뵀다.
Island Breeze는 미국, 호주, 사모아, 피지, 뉴질랜드 등의 남태평양 지역 음악가와 무용수로 구성된 공연팀으로 화려한 전통의상과 리듬에 맞추어 힘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하와이안 스타일의 음악과 댄스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고, Team Extreme은 공연팀 중 가장 남성적이며 파워풀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철근 구부리기 등의 차력 묘기를 선보일 때는 많은 청소년들이 환호성을 보냈다. 또한 GX international은 전 세계에서 모인 젊은이들이 함께 한 팀을 이루어 웅장한 파워와 비트넘치는 음악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보여주었고 스케이드보드와 블레이드, 자전거 타기 등을 포함한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탄성을 유도하기도 했다.
 
공연 중간 중간 게스트들의 삶의 변화를 간증한 메시지들은 복음 앞에 설 때 어떤 변화와 축복이 주어지게 되는 가를 청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복음 앞에 청소년들을 인도했다.
 
한편 복음적인 국제선교단체 IWT(Impact World Tour)는 미국 캔사스시티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초교파 국제선교단체로 미국의 마크 앤더슨 목사가 열방을 타킷으로 전도운동을 기획하면서 국제적인 교회사역으로 승화시켰으며 1992년 예수전도단과 협력하여 YWAM CAMPAIGNS를 설립했고 1993년에는 새로운 형태의 IWT(Impact World Tour)를 창설해 매년 전 세계 100여개 이상의 도시들을 대상으로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거대한 도시변혁 전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전IWT는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목사와 선창교회 김혁 목사가 각 각 대회장과 사무총장으로 섬기면서 이번 공연을 기획했으며, 공연에 앞서 지난해 5월 리허설 공연을 통해 공연의 가치와 청소년들의 회심을 이끌어냄으로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치를 부풀린 바 있다.
 
이번 대전행사를 위해 27개국에서 97명의 공연팀들이 지난 7일 입국한 바 있으며 공연팀들은 모두 4개의 공연팀으로 구성되어 5월 29일까지 대전에 머물며 각 중·고등학교와 교회집회, 그리고 거점지역의 학교에서 센터교회들을 중심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팀들은 매일 약 3개 교회 및 학교 등지에서 공연을 펼치며 수요일과 주일날은 주로 교회에서 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하게 된다.
 
IWT코리아 대표 김모세 목사에 의하면 해당지역에 있는 교회 가운데 함께 이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인도하는 일에 동참 희망을 원하는 사람들은 센터교회 교육담당자들에게 연결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놨다고 밝혔다. 상담자 연결교회로는 “산성교회, 선창교회, 가장제일교회, 가수원교회, 하늘문교회, 한밭제일교회, 둔산성광교회, 대전제일교회, 더드림교회, 주향장로교회, 대전영락교회, 송촌장로교회, 대전남부교회, 오메가교회, 늘사랑교회, 대덕한빛교회, 유성장로교회, 노은침례교회, 신성교회, 대전중앙감리교회, 대덕교회, 언약교회, 한우리 침례교회, 생명수교회”등 다수가 있다.
 
특히 매 주말 배재대와 한남대, 침신대에서 열리는 대공연을 통해 결단한 청소년들은 공연에 초청한 교회로 보내준다. /발행인 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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