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창교회에서 개설한 용문동 알뜰장터에는 가을비가 내리는 중에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장터를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사진은 선창교회 성도들의 모습) © 오종영(발행인) | |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창교회(담임 김 혁 목사)는 지난 7일(토)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는 중에 교회 주차장 일원에서 ‘용문동 알뜰장터’를 개장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2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알뜰장터는 용문동 주민들을 서로 이어주고,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와 지역주민을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목표로 개장했다.
이날 알뜰 장터에는 성도들이 각 가정에서 가지고 있는 물건을 직접 판매하거나 기부한 물품을 비롯해 음식, 의복, 아동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장터에 전시돼 판매되었고, 성도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다양한 음식코너는 가장 인기를 끌기도 했다.
선창교회는 이번 알뜰장터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전체를 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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