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사랑감리교회는 말복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11일(화) 지역 내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레크리에이션 시간과 삼계탕을 대접하고 선문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오종영(보도1국) | |
대전시 서구 가장동에 소재한 한사랑감리교회(담임 최병선 목사)는 말복을 하루 앞둔 8월 11일(화)오전 11시 가장동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거주 어르신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종태 서구청장과 이영규 변호사, 박희남 가장동장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했다.
오전 11시에 한사랑교회 본당에서 시작된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초청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전해 드린 후 최병선 담임목사의 기도와 함께 인사말이 있었다. 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축사하러 오신 서구청장님과 가장동장님, 이영규 변호사님에게 감사하다. 오늘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식사와 선물을 준비하였다.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종태 서구청장은 “내일이 말복인데 어르신들 건강관리 잘 하시라, 그리고 한사랑교회 최병선 목사님과 교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큰 교회라고 늘 베푸는 것이 아닌데 오늘 한사랑교회가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 건강관리 잘하시라고 귀한 섬김의 자리를 마련했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희남 가장동장과 이영규 변호사가 인사말을 전했다.이날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한 한사랑교회는 괴정동에서 전, 대전중앙감리교회 자리였던 이곳으로 이전을 한 후 지역 어르신들에게 매년 삼계탕을 대접해 드렸던 대전중앙감리교회의 전통을 계승하여 교회는 바뀌었지만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이날 레크리에이션과 식사 및 선물을 대접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고 최병선 담임목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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