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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58기 두란노아버지학교 5주간 일정 성료
대전중부교회에서 40명의 아버지들 참석 7월 18일(토) 수료식 거행
 
보도1국   기사입력  2015/08/03 [11:44]
▲ 대전 제58기 두란노아버지학교가 열린 대전중부교회서 열린 가운데 참석한 아버지들이 수료식날 참석한 아내들에게 세족식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조상용 지도목사)     © 오종영(발행인)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모인 ‘대전58기 두란노아버지학교’가 5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지난 7월 18일(토) 세족식과 함께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대전에서 열리는 상반기 마지막 아버지학교이기도 한 이번 제58기 두란노아버지학교는 지도목사이기도 한 조상용 목사가 시무하는 대전중부교회에서 지난 6월 20일(토)부터 7월 1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모임을 가져왔었다.
 
특히 이번 대전 58기 아버지학교는 전국을 불안에 떨게 한 메르스 사태로 인해 곳곳에서 아버지학교가 취소되는 가운데서 참석율에 대한 일부 우려도 있었지만 40명의 아버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정을 소하하고 이날 수료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번 아버지학교의 진행을 위해 대전 전역에서 50여명의 스탭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아버지학교를 노크한 아버지들을 위해 스탭으로 봉사함으로 아버지학교가 은혜가운데 마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버팀목들이 되어 주었다.
 
제58기 두란노아버지학교 장소를 제공한 대전중부교회 조상용 목사는 대전아버지학교 지도목사로서 교회의 4대 사명 중에서 2번째가 <가정을 치유하는 교회>일 정도로 가정사역의 중요성에 눈을 뚠 목회자이기도 하다. 실제로 대전중부교회는 아버지학교 뿐 아니라, 1박2일 간의 행복한 부부세미나, 그리고 2년 4학기 과정의 가정사역학교를 운영하여 목회사역과 가정사역의 균형을 이루어가는 목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 5주차 교육을 마친 지난 18일(토)에는 참석한 아버지들의 아내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전한 조상용 지도목사는 지원자 부부들을 향해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살고, 가정이 살아야 교회도 살며, 사회도 살아 난다”면서 “아버지학교야말로 이 시대 아버지들을 깨우는 진정한 남성회복운동”이라고 강조하였다.
 
조 목사의 인사말이 있은 후에는 아버지학교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세족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세족식에서는 참석한 아버지는 물론 수료식에 참석하였던 아내들의 서로를 향한 마음이 열리면서 많은 부부들이 여기저기서 울음을 쏟아내는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세족식을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의 얼굴이 한결 밝아진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우리사회의 진정한 희망이 어디에 있는지를 깨닫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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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03 [11:4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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