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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홀리클럽 7월 22일(화) 새로남교회에서 정기 조찬기도회
국제기도공동체 대표 김석원 목사 강사, ‘주기도문은 내 삶의 축복이다’ 주제로 성경적 기도법 제시 / 대전홀리클럽, 대전시 성평등조례 제정에 우려 나타내며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 발표
 
보도1국   기사입력  2015/08/03 [11:43]
▲ 대전홀리클럽 정기 조찬기도회에서 강사로 나선 국게기도공동체 대표 김석원 목사가 주기도문으로 기도하는 운동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씀을 전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홀리클럽(대표회장 임재복 장로)은 지난 7월 22일(화)오전 6시 30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 그레이스홀에서 정기 조찬기도회를 갖고 지난 6월 18일 대전시에서 통과된 양성평등조례가 성평등조례로 변경되어 통과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날 정기조찬기도회는 사무총장 윤여형 장로의 찬양 및 기도에 이어 김석원 목사(올랜도충현교회 원로, 국제기도공동체 대표)가 강사로 나서 ‘주기도문은 내 삶의 축복이다’는 주제로 설교를 하였다.
 
먼저 김 목사는 그가 처음 예수 믿고 교회 나가서 기도할 줄 몰랐을 때 주기도문으로 시작하였던 배경과 고신대학교와 총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충현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던 시절 및 81년 도미하여 유학을 하면서 1988년 기도신학을 전공한 후 ‘주기도문은 내 삶의 축복이다’와 ‘내가 기도할 이유’, ‘일달러의 기적 플러스 플러스’등의 저서를 출판하게 된 배경을 소개하면서 미국 올랜도에서 1달러로 1만평의 땅을 사서 교회를 건축하게 된 기적을 간증하였다.
 
또한 김 목사는 “한국교회는 주기도문을 주술적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면서 “이제는 주기도문을 통해 축복으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태홍 장로(직전회장)가 평화통일과 민족번영, 매르스를 비롯한 질병으로부터 속박됨이 속히 제거되며 기독교인들의 회개와 기도운동이 일어나고, 동성애 문제의 해결과 차별금지법이 저지, 북한인권와 남북의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였다.
 
조찬기도 후에는 사역보고를 통해 ‘동성애대책특별헌금의 집행 건’과 ‘피영민 목사 초청기도회 참석의 건’ 등 주요 사역보고를 한 뒤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문안을 소개한 후 일부 자구 수정 후 채용한 후 조찬기도회를 마쳤다.
 
이날 대전홀리클럽이 채용한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우리는 결코 동성애자를 증오하거나 혐오하지 않는다.
2. 올바른 헌법을 국민에게 보장하는 “헌법수호인권위원회” 구성을 촉구한다.
3. 동성애 행위를 용인하는 차별금지법 통과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정치적 권력 남용을 자행하는 국가인권위회와 정치인에 대하여 엄중 경고한다.
4. 동성애 지지자 서울시장 주민소환추진을 적극 지지한다.
5. 동성애를 미화하여 청소년의 성 정체성을 유린하는 파렴치한의 짓을 중단하라. 비양심적인 교육부장관과 동성애를 부추기는 교사들은 물러가라,
6. 대전광역시장을 포함하는 기획조정실장, 경제산업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보건복지여성국장 등 지방정부 관료들과의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장, 선교기관 단체장들과 정기 간담회를 제안한다.
7. 간담회를 통해 대전광역시 성 평등기본조례를 심의하여 성 소수자의 보호 및 지원, 성 평등위원회구성, 성 인지 예산, 교육. 성 소수자지원 등을 재심의해야 한다.
8. 항문성교와 성 추행을 금지하는 군법92조6을 폐기하라는 국가안보 이적행위 정치가를 국가보안법으로 다스려야 한다.
9.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캐나다의 성 교육 시행령에서는 초등3학년생에게 동성애가 정상이라고 가르쳐야 하고 7학년에서는 항문성교와 구강성교를 배운다. 동성애문제가 정치적 이슈라고 무대책 하였던 교계의 무관심을 통회하며, 때늦은 후회지만, 온 마음과 뜻을 다하여 동성애반대 법제정 및 추방에 최선을 다한다.
10.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와 미래를 저버린 그 어떤 인권도 용납할 수 없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출애굽기19:5-6)
2015월 7월 21일, 대전홀리클럽 동성애,차별금지법 대책위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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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03 [11:4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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