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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연회 안승철 감독 서울남연회 목회자 부부부흥회 인도
“현대 목회에서 우리가 해야 할 목회 방향은 웨슬리의 목회로 돌아가는 것”
 
보도1국   기사입력  2015/07/17 [14:57]
▲ 기감 서울남연회가 주최한 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영성 컨퍼런스에서 남부연회 안승철 감독이 ‘웨슬리와 현대목회’라는 주제로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안승철 감독은 지난 7월 6일(월)부터 경기도 강화군에 소재한 ‘그레이스 힐’에서 ‘2015 서울남연회부흥단 초청 교역자, 사모 영성 컨퍼런스’에 주강사로 초청되어 부흥집회를 인도하였다.
 
이번 영성컨퍼런스는 서울남연회가 주최하고 서울남연회부흥단과 건강한목회연구원이 공동 주관하여 열린 행사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라는 주제 아래 실시되었으며 건목원 특강과 개회예배, 저녁 부흥집회, 목사와 사모반으로 나누어 진행된 특강을 실시한 후 폐회예배를 끝으로 영성컨퍼런스를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남연회 부흥단장 이영태 목사는 환영 인사말을 통해 “강화는 한국 초기선교지이며, 역사가 깃든 이 나라의 관문이었으며 외세를 막아내던 곳으로 감리교 최고의 복음화가 된 땅으로 180여 마을에 130여 감리교회가 세워진 곳으로 목사님, 사모님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회개할 때에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고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면서 “우리 목사님, 사모님들이 함께 회개하고 자복하고, 새롭게 되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날 오후시간에는 먼저 ‘건강한목회연구원’강의가 건목원 위원장 조세제 목사의 강의로 실시된 후 오후 5시 서울남연회 김연규 감독의 개회예배가 드려졌으며 이어 저녁 집회가 열렸다.
 
이날 저녁 집회는 서울남연회 부흥단장 이영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이 목사는 예배를 시작하면서 “안승철 감독님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우리가 새롭게 거듭나고 서울 남연회가 더욱 더 부흥하는 한걸음을 내딛는 기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한 후 오신석 감리사로 하여금 대표기도하게 한 후, KMC 색소폰 앙상블의 특별찬양연주‘주만 바라볼찌라’가 이어졌다.
 
이어 안승철 감독이 강사로 나서 마가복음 16:20; 사도행전 28:30-31절을 본문으로 ‘웨슬리와 현대 목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 감독은 이날 설교를 통해 “현대 목회에서 우리가 해야할 목회 방향은 웨슬리의 목회로 돌아가는 것이다. 웨슬리의 가르침대로 성경을 중심으로 하여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바람을 일으키는 서울남연회 목회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저녁집회는 저녁 7:30분-9:30분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참석한 목회자 부부의 열정에 힘입어 12시 30분까지 시종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설교와 집회가 이어졌으며 마지막 기도시간에는 부흥단 단원들과 함께 뜨거운 찬양과 통성기도를 통해 웨슬리 정신을 계승하여 성령충만한 목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바람을 일으키는 목회자가 세움 받기를 사모하는 시간을 가진 후 집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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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17 [14:5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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