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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제12대 지영한 본부장 취임 감사예배
7월 13일(월)오전 10:30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컨벤션홀에서
 
보도1국   기사입력  2015/07/17 [14:43]
▲ 대전CBS 제12대 지영한 본부장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7월 13일(월)오전 10시 30분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 컨벤션홀에서 있었다.     © 오종영(발행인)

제12대 대전CBS 본부장으로 지영한 대전CBS보도제작국장이 취임하였다.
대전CBS는 지난 7월 13일(월)오전 10시 30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제12대 지영한 본부장 취임예배를 드리고 노컷 뉴스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앞장서는 방송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취임예배는 대전CBS상임실행이사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지 본부장이 출석하는 엔드비전침례교회 류규석 목사가 기도한 후 유지이사회장인 조광휘 장로가 성경 사도행전 13:22절을 봉독한 후 CBS권사합창단이 ‘나 무엇 하든지 주께 영광 돌리리’를 찬양한 후 직전이사장 박문수 목사(둔산중앙침례교회)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본부장에 취임하는 지영한 본부장은 내부승진해서 본부장된 특별한 케이스로서 다윗과 같은 본부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윗처럼, 첫째,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위해 늘 기도하고, 늘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기를 바라며, 둘째, 자기관리를 잘하는, 그래서 늘 하나님 앞에 자신을 하나님의 종으로 고백하면서 자신을 낮추는 겸손과 정직, 성실한 삶을 살고 좀 늦더라도 베풀고 섬기며, 자비와 긍휼로 사는 본부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기복 감독이 신임 지영한 본부장을 소개하였다.
신임 지영한 본부장은 1964년 생으로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대전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경영학과,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대학원 석사 및 대전CBS보도팀장, 대전충남기자협회 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대전CBS보도제작국장을 역임하였으며 엔드비전침례교회 안수집사로 봉사하고 있다.
 
이어 대전CBS운영이사장 이영환 목사가 지영한 본부장에게 취임패를 증정하였으며, 대전CBS와 한밭제일교회, 엔드비전침례교회에서 꽃다발을 증정하며 취임을 축하하였다.
 
신임 지영한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나를 일꾼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대전CBS설립 초기부터 이끌어주신 이사, 운영이사, 성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1998년 12월 첫 전파를 발사한 대전CBS가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였다. 많은 장애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교회들의 기도로 지역사회 대표언론사로, 지역교회 중진 방송이 되었다. 방송을 통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며 예수님만이 진리임을 전하는 방송사역이 되도록 하겠다. 특히 언론매체의 주요사명인 교회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요3:16절 말씀처럼 교회와 세상을 잇는 가교의 역할을 하면서 향락과 혼돈이 난무하는 시대에 기독교문화 창단에 앞장서는 방송사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운영이사장 이영환 목사(사진 오른쪽)가 제12대 본부장으로 취임한 지영한 본부장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취임사 후에는 운영이사장 이영환 목사가 격려사를, 상임실행이사 박경배 목사와 김등모 목사,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등이 축사를 전했다.
 
먼저 이영환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승진시켜 본부장이 된 것은 열정과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예수님보다 앞서지 말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귀한 직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고 박경배 목사는 “지역에서 17년을 근무하면서 본부장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지역 출신으로 자체승진된 것을 축하하며 청취자에게 힘과 용기를 주며 복음을 전하는 방송으로서 건강한 방송국을 만들어 달라”고 했고, 김등모 목사는 “CBS방송역사에 17년만에 자체승진으로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받았음을 축하하며 직장에서 희망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은데 직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본부장으로 취임한 것을 축한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CBS는 교양·선교방송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오랫동안 섬겼고 지역정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인데 지역발전위해 좋은 방송으로 거듭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고, 김인식 대전시의장은 “지영한 본부장의 취임을 153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방송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가족을 대표하여 취임을 축하하며 갈등과 분열이 가득한 이 사회에서 대전CBS가 믿음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능을 감당하는 방송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역출신 첫 본부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드리며 정말 든든하다. 종교, 교육이 바로 선 희망 가득한 세상을 위해 세상을 깨우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축사를 한 후 실행이사 서재철 목사의 축시낭송과 총무이사 정영협 목사의 광고 후 상임실행이사 신청 목사의 축도로 취임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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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17 [14:4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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