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제일교회에서 열린 대기연6월 임원월례회에서 부회장 박근상 목사가 회무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양흡 목사)는 지난 6월 25일(목)오전 11시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에 소재한 한밭제일교회(담임 이영환 목사)에서 47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임원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월례회에 앞선 예배는 부회장 박근상 목사(신석장로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고문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교회)가 창세기 12:1-4절을 본문으로 ‘주님의 시선을 따라 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나는 오늘의 이 교회를 이루기 전에 대전을 품고 기도했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우리 목회자들이 연합의 중요성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김부원 목사(고문, 대흥장로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부회장 박근상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를 시작했다.
개회 후 회계 이석환 장로를 대신해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가 회계 보고와 회장 및 사무총장 활동보고를 하였다.
 
이 목사는 활동보고를 통해 가정의 달 연합예배 및 표창식과 제65주년 6.25상기구국성회 등의 활동사항을 보고하였으며, 주요 행사로 오는 7월 6일(월)오후 2시에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열게 될 ‘동성애대책세미나’(강사 소강석 목사, 이용희 교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이어 같은 날 오전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연합회장 및 사무총장 연석회의 건 등을 보고한 후, 김재홍 목사(북부제일교회)의 폐회기도를 끝으로 임원월례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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