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교단•교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예수마음교회 새성전 입당예배 및 목사안수예배 드려
총회장 곽도희 목사와 장경동 목사 등 참석 축하 메시지 전해
 
보도1국   기사입력  2015/04/24 [15:44]
▲ 예수마음침례교회는 지난 4월 12일(주일)오후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 소재한 (구)경성스포츠건물을 매입하여 입당예배 및 목사안수예배를 드렸다.     © 오종영(발행인)

기독교한국침례회 예수마음교회(담임 나상진 목사)가 지난 4월 12일(주일)오후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 소재한 (舊)경성스포츠센터를 매입하고 입당예배 및 목사안수식을 거행하였다.
 
예수마음교회가 이번에 입당한 새 성전은 연건평 3,000여평이 넘는 대형건물로 예수마음교회는 지난 연말 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부활주일이 지난 후 서구 둔산지구에 있는 구 성전을 매각하고 이사를 하게 된 것이다. 이에 예수마음교회는 기침 총회장 곽도희 목사와 장경동 목사 등 교단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입당예배와 더불어 조현우 씨와 이재용 씨의 목사안수례를 실시하고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입당예배는 나상진 목사의 사회로 김한기 목사(기쁨의교회)가 기도한 후 예수마음교회 호산나성가대가 특별찬송을 드렸다. 이어 기침 총회장 곽도희 목사가 마태복음 16:13-20절을 본문으로 ‘반석위에 세운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곽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매년 한국에서는 3천여교회가 사라지고 있으나 예수마음교회가 3천평의 교회를 입당했으니 축하 한다”면서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첫째,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요, 둘째, 기도 응답받는 교회이며, 셋째, 성령으로 봉사하는 교회인데 예수마음교회가 성령의 감동으로 일하는 교회되어 날마다 부흥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장경동 목사(중문교회)와 김선배 교수(침신대)가 축사를 전했고, 예수마음교회에게 예배당을 매각하였던 최병선 목사(한사랑감리교회)와 최연암 목사(옹달샘교회)가 격려사를, 예수마음교회 전 담임목사인 이종범 목사(도곡기도원 원장)와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교회)가 권면을 하였다.
 
장경동 목사는 축사를 통해 “예수마음교회는 주님이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기도와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라”고 말했고, 격려사에 나선 최병선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을 완료하고 예수마음교회가 이사 오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나상진 목사님이 큰 목사님이요 위대한 목사님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권면에 나선 이종범 목사는 “4년 1개월 전 주사랑교회와 예수마음교회가 통합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었다. 이는 열매를 보니 더욱 확고하다.”고 권면을 했다.
 
입당감사예배 후에는 2부순서로 목사안수례를 하였다. 안수례에서는 예수마음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조현우 씨와 이재웅씨에게 목사안수를 한 후, 하영종 목사(영명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새성전 입당예배 및 목사안수예배를 마쳤다.
 
한편 예수마음교회는 입당축하행사의 일환으로 4월 19일(주일)에는 가수 현미권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현미와 함께하는 행복음악회’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품는 교회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5/04/24 [15:4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