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가 강사로 나서 인도하는 생애주기사역(LIFE CYCLE MINISTRY) 목회자세미나가 오는 2월 5일(목)오전 10시 송촌장로교회에서 개최된다.

‘요람에서 영원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생애주기사역 목회자 세미나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묻는 성도들의 질문에 대해 출생(이렇게 예쁜 아기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 입시, 성년, 군대, 유학(중요한 시기, 낮선 곳, 두렵고 불안합니다)-결혼(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까요?)-장례(실감 나지 않고 너무 힘듭니다)-영혼의 출생&성숙(새로운 삶의 시작을 어떻게)등의 주제로 강의를 인도하게 된다. 이번 생애주기세미나의 강사는 고명진 목사이며 참가대상은 목회자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 박근상 목사는 ‘생애주기 세미나는 왜 필요한가?’에 대해 “삶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때는 가장 두렵고, 가장 감동했을 때나 가장 힘든 고난의 때로서 성도들이 인생의 고비를 넘어갈 때에 새로운 세계와 경험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 그때야말로 생애의 가장 중요한 변화의 시기요 체계적인 목회적 목양이 필요한 때”라면서 “생애의 중요한 시기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전도의 기회뿐만 아니라 성숙의 기회로서 영적 성숙의 기회가 되기도 하며 생애주기는 모든 성도들이 다 겪는 일이고 가야하는 길이기에 모든 성도들에게 해당되는 사역으로 그들의 기억 속에서 생애주기가 하나님의 교회와 더불어 남아있게 만드는 매우 중요한 사역으로 한 사람의 전 생애에 영향을 미치는 사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신-출산-취학-진학-성년-입대-유학-취업의 때의 두려움을 긍정적으로 바꾸어주고, 불안에서 기대를 갖게 만들어 주며 영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교회가 함께 기뻐하며 함께 슬퍼하며, 함께 축복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생애주기 세미나”라며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일들 결혼-회갑-임종-장례의 때에는 온 가족을 전도하는 기회로 삼을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예식인 세례와 성만찬식의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교회는 모든 세대가 다 머물러 있는 곳이기에 교회 안에서는 항상 생애주기 사역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면 모든 목회자들은 이번 기회에 꼭 참여하신다면 목회에 큰 축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참석을 추천하였다.
 
마지막으로 박 목사는 “인생의 모든 때를 가장 아름다운 때로 만들어주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기회로 만들어 주는 것이 생애주기 사역이며, 종교개혁을 통하여 말씀을 되찾았으나 예식을 잊어 버렸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도 가톨릭의 장점은 예식인데 그것 때문에 가톨릭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기에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고명진 목사님의 강의를 청취하며 매뉴얼을 만들어 감으로서 복음이 예식이라는 훌륭한 형식의 옷을 입고 더 강력한 능력과 부흥을 가져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세미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참가비는 2만원이며 당일 등록은 3만원이다. 교재비와 식사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42)252-1700(대전성시화운동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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