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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인준 대전신학교 제46회 졸업식 거행
안정조 씨 학장상, 성옥자 씨 이사장 상 수상
 
오종영   기사입력  2015/01/30 [14:00]
▲ 졸업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대전신학교 학장 김성호 목사와 이사장 이현기 목사를 비롯한 교수 및 졸업생 일동     © 오종영 발행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인준 대전신학교(학장 김성호 목사)가 지난 1월 19일(월)오전 11시 대전시 동구 삼정동에 소재한 신학교 2층 예배실에서 제46회 졸업식을 거행하고 신학과 16명, 목회학과 2명 등 18명의 졸업생 배출하였다.
 
이번에 졸업한 학생들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진학 및 교단산하 각 지교회의 전도사로서 사역을 하게 된다.
졸업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사장 이현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이사장 김용태 장로의 대표기도 후 재학생들의 특별찬송을 부른 다음 전 학장이며 이사인 곽요한 목사(대전동부교회)가 딤후 2:15절을 본문으로 ‘위대한 신앙을 소유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곽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하나님 말씀만 의지하고 항상 신전의식을 가지고 사역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전한 후 전 학장 유병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시작된 졸업식은 부학장 인예진 목사의 사회로 이사 최재호 장로가 기도한 후 교무처장 진수일 목사가 신학과 김명진 씨 등 16명과 목회학과 이분화 씨 등 2명의 졸업자 명단과 수상자 명단을 보고한 후 학장 김성호 목사가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하였다. 이어 졸업생 안정조씨에게 학장상을, 성옥자 씨에게 이사장 상을 수여하는 등 대전노회, 서대전노회, 동대전노회, 충청노회장상과 동문회장상, 대전지역 장로회연합회장상, 장학회장상, 릴선교회장상 등을 수여하며 졸업생들을 격려한 다음 학장 김성호 목사가 “신학의 모든 과정을 마쳤다고 해서 다 쓰임 받는 것이 아니라 겸손한 사람, 거룩한 사람을 하나님이 써 주시는데 거룩은 행위규범도 아니고 완전주의도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거룩은 오직 말씀과 기도로 되므로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는 졸업생들이 되라”고 훈화를 하였으며, 이어 이사장 이현기 목사가 “학생들이 개혁주의 보수신학에 입각해 교훈처럼 될 줄 믿고 격려 드린다. 신앙과 생활 속에서 빛과 소금의 생활을 할줄 믿으며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졸업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축사에 나선 전 학장 전갑재 목사는 “우리교단은 명품교단인데 이런 교단에 속해 사역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대전신학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사역의 현장에 세워져 가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 박인규 목사가 졸업생들을 위한 축복기도를 드린 뒤 졸업식을 마쳤다.
 
한편 대전신학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인준신학교로 그동안 1천여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였으며 신학과와 목회학과, 영상설교과정 및 총신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설치하여 평신도 지도자들과 목회후보생들을 훈련하고 있는 예장합동에 소속된 중부권의 대표적인 신학교이며 전문직에 종사하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대학원과정의 교과와 평신도지도자과정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목회에 소명을 받은 사명자와 체계적인 신학과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는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신·편입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교부 및 접수기간은 1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전형일자는 2월중 수시면담을 통해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http://tmission.kr)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42)273-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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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30 [14:0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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