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 송촌동에 소재한 나누리교회는 추수감사주일인 지난 11월 16일(주일)저녁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갖고 지역교회 목회자 10명을 초청하여 선물과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추수감사주일을 보냈다. © 오종영 발행인 | |
교회마다 다양한 비전선언문이 있고 추구하는 핵심가치가 있다. 그리고 그 비전과 핵심가치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실천사항들을 정한 후 목회자와 성도들을 사역에 임한다.
대덕구 송촌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나누리교회(담임 홍용춘 목사)는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나누는 성도가 되게 함을 교회의 비전’으로 하고 핵심가치 중 존재목적 또한‘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이에 나누리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의 첫발을 작은도서관 사역을 통해 실천함으로서 지역교회의 모범사례가 되었으며 이 사역의 긍정적인 영향과 소문을 통해 교회성장의 디딤돌로 작용하여 개척 후 건실한 성장을 이어가는 교회가 되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나누리교회는 매년 추수감사주일이 되면 ‘섬김과 나눔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교회를 개척한 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사랑과 섬김을 전하는 시간을 가져왔으며 올해에도 추수감사주일이었던 지난 11월 16일(주일)오후 6시 교회 본당에서 ‘제7회 섬김과 나눔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 후 2부 순서로 개척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 10가정을 초청하여 섬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초청 행사 전에는 ‘섬김과 나눔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은혜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음악회에는 강은총, 전상순, 최병길, 원정희 씨와 클래식 그룹 ‘이미지’찬양단의 이동혁, 채송화가 출연하여 ‘천번을 불러도’, ‘하나님의 은혜’, ‘소원’, ‘시편23편’, ‘그 이름’등의 찬양곡을 선사하였으며, 홍이라, 유주희, 신민주, 정예전으로 구성된 피아노 4중주의 은혜로운 연주가 이어진 후 초청한 목회자와 가족들에게 교회와 성도들이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선물을 전달한 후 만찬을 통해 섬기는 시간을 갖고 음악회와 초청행사를 마쳤다.
/문의: 042)623-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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