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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총, 2014′ 4인 4色 복음화 연합대성회
 
보도1국   기사입력  2014/11/07 [16:04]


▲ 천안시민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기 위해 천안기독교총연합회가 개최한 2014 4인 4색 천안시복음화 연합대성회가 천안성결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60만 천안시민을 위한 성도들의 기도가 이어졌다.     © 오종영 발행인

천안성결교회에서 ‘천안시민을 그리스도에게로’주제로 열려
박재용 목사, 이동석 목사, 전명구 목사, 원팔연 목사 강사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한익상 목사)가 매년 역점 사역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음화연합대성회인‘2014 4인 4색 천안시복음화대성회’가 지난 10월 26일(주일)저녁부터 29일(수)저녁까지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196에 소재한 천안성결교회(윤학희 목사)에서 열렸다.
 
천기총은 이번 연합대성회를 위해 두 달 전부터 행사 기획과 교단별 예배참여방식과 순서배정, 안내위원, 헌금위원, 주차위원 등을 교단별로 차서를 따라 배정하였고, 예배위원과 찬양 및 헌금 특송은 교단별 연합성가대와 사모중창단 등이 시간별로 섬김으로 대·중·소 교단 전체를 아우르는 세심함이 돋보였다.
 
특히 행사 한 달을 앞두고는 각 선교단체와 연합회원들이 주별로 정기적인 조찬기도회를 갖고 연합대성회의 성공을 위해 기도해 왔다. 특히 천기총 임원단은 행사를 앞두고 본보를 비롯한 각 방송사 인터뷰와 포스터 제작 및 현수막을 통해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후 이번 성회를 치르게 되었다.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한익상 목사)가 주관하고, 천안시 성시화운동본부와 천안홀리클럽, 기독타임즈, CTS기독교TV, CBS기독교방송 등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복음화연합대성회는 예년과 다르게 강사섭외를 하였다.
 
진정한 연합의 정신을 구현하는 방향에서 강사섭외를 하자는 연합회원들의 의중을 반영하여 예장통합 웅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박재용 목사와 예성교단의 능력교회 이동석 목사, 기감의 인천대은교회 전명구 목사 그리고 기성교단인 전주바울교회 원팔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각 각 1일 집회를 인도하는 ‘4인 4색 복음화 연합대성회’로 진행한 것이다.
 
이번 성회에 초청된 4명의 강사는 소속교단에서 국내외적으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는 영성 있는 목회자들로 매 시간 영감 있는 설교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으며 소속교단 강사들이 말씀을 전하는 시간에는 같은 교단 교회연합성가대와 사모중창단들이 특별찬양을 드리는 등 회원교단의 목회자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진 성회였다.
 
26일(주일)저녁에 드려진 첫째날 집회는 천안성결교회 찬양팀이 예배 전 찬양인도 후 최병국 목사(동은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천기총 대표회장 한익상 목사가 “이번 성회가 교회적으로나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연합하는 계기가 되고 일치된 힘을 통해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김으로 복음의 토양을 일구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며 천안의 모든 교회들이 이번 ‘2014 복음화 연합대성회’를 통해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심을 따라 손에 손을 잡고 일어서는 집회가 되기를 소망 한다”면서 “천안의 교회들이 모이고, 천안의 교회들이 기도하며, 천안의 교회들이 세상으로 나아감으로 복음으로 천안 땅을 정복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한 목사는 “이 지역은 이단들이 득세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 되어야 할 이유를 더욱 더 피부 깊숙이 느끼면서 모든 교회, 교파를 초월하여 함께 모여 기도하므로 주님이 주신 영적인 하나 된 힘을 세상에 보여주며 나타낼 수 있는 기회로 삼자”고 당부하였다.
 
이어 구본영 천안시장에 축사를 전한 후 김형제 목사의 대표기도와 권오복 장로의 성경봉독 과 천안중앙교회 호산나 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예장통합교단의 박재용 목사가 강사로 나서 “훈련받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대표회장 한익상 목사의 축도로 집회를 마쳤다.
 
집회 둘째날인 27일(월)저녁집회는 김홍전 목사의 인도로 이재홍 목사의 대표기도 후 예성교단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예성부흥사회 명예총재이며 세계성신클럽 증경회장인 능력교회 이동석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로마서 1:13-17절을 본문으로 “부흥의 공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부흥에는 공식이 있다. 첫 번째 공식은 꿈에 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므로 부흥을 향한 꿈을 꾸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둘째, 복음에 빚진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즉 책임을 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특별히 큰 꿈을 가진 자는 큰 책임을, 작은 꿈을 가진 자는 작은 책임을 져야 한다. 셋째,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며 이 확신은 교회가 잘되고 부흥으로 이끄는 공식이 된다”고 전했다.
 
셋째날은 기감 인천대은교회 전명구 목사가 강사로 나서 “열리는 복을 받자”“에덴을 회복하자”는 주제로 오전집회와 저녁집회를 인도하였으며, 마지막 날은 전주바울교회 원팔연 목사가 강사로 나서 “쓰임 받은 사람과 버림받은 사람”“하나님을 감동시킵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직전회장 강홍규 목사의 축도로 성회를 마쳤다.
 
한편 천기총은 이번 복음화대성회 기간 중에 ‘기독교자원봉사단체’를 발족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자원봉사 참가신청을 받았다. 이번 자원봉사 참가신청접수에 대해 한익상 목사는 향후 지역사회에서의 기독교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은“이 지역의 기독교인들이 천안을 섬기는 단체로 사회 속에 깊이 인식시켜 줌으로 인해 ‘천안시를 섬기는 기독교’라는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자원봉사단체 발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교회와 크리스천들을 바라보는 천안시민들의 교회를 향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됨으로 인해 복음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효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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