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5회기 예장합동 동대전노회(노회장 유봉선 목사)가 중구 문화동에 소재한 새중앙교회에서 회집된 가운데 총대들이 안건과 관련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동대전노회(노회장, 유봉선 목사)는 지난 10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대전시 중구 산성로 16번길 84에 위치한 새중앙교회(담임 이기혁 목사)에서 제125회 정기회를 열고 회무처리와 목사안수 및 강도사 인허식 등을 거행하고 은혜 중에 성료하였다.
 
동대전노회 제125회기 정기회는 13일(월)오후 2시 개회되어 노회장 유봉선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권소열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였으며 서기 하재호 목사가 성경을 봉독한 후 새중앙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노회장 유봉선 목사가 요한복음 3:1-2절을 본문으로 ‘선생인줄 아나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증경노회장 이혜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증경노회장 김충도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거행하였으며 이어 회무처리에 들어가 주요사무를 처리하였다.노회장 유봉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회무처리는 회원점명과 회의 순서 보고 후 임원회보고와 임사부 보고를 시작으로 유안건, 헌의부보고 후 각부 조직보고와 기간사업보고가 이어졌다.
 
각 부 및 기관사업보고에서는 각 부 상비부장이 나와 사업보고를 하였으며 대전신학교, 총신이사, GMS, 재산관리 및 교회자립위원, 이단대책, 성지순례에 관한 담당자들의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정기회에서는 노회 내 미자립교회 지원문제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구상과 지원방법과 대상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둘째날 오후시간에는 목사안수식과 강도사 인허식이 거행되었다. 동대전노회는 이번 안수식에서 고광필, 천지혁 씨의 목사안수와 김성범, 박지상 씨 등 모두 6명의 강도사 인허를 실시하는 등 회무와 안수식을 거행한 후 총대를 대표하여 채경호 목사가 총대보고를 하였으며 이어 초인이사선출과 회계보고, 신사건 토의 등을 실시한 후 회의록을 채택하고 노회장의 인도로 폐회예배를 드린 후 125회기 정기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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