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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법무부 교정공무원 초청 특별영성축제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4/29 [10:56]

▲ 제3회 전국 새내기 교정공무원 초청 위로 축제를 마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세계로교회 김성기 목사.     © 오종영 발행인

(사)새희망교화센터 주최로
세계로교회(김성기 목사)와 백제군사박물관 등지서 열려
 

(사)새희망교화센터(이사장 김성기 목사)가 주최하고 법무부교정기독선교회와 전국교정교역자협의회 및 대한민국 새희망운동본부 등이 후원하는 ‘제3회 法務部 矯正公務員 초청 특별영성축제’가 지난 4월 5일(토)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세계로교회(김성기 목사)와 백제군사박물관 등지에서 열렸다.
 
‘생명을 살리는 복음의 땅, 교도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별영성축제에는 교정공무원생활을 시작한 지 5년 미만 된 새내기 교정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방선기 목사, 정대철 박사, 조연환 전 산림청장, 김성기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인도하였다.
 
이번 영성축제를 주관한 (사)새희망교화센터 이사장 김성기 목사는 “숨이 가쁠 정도로 변화속도가 빠른 대중문화의 변화를 감당할 대안적 가치관이 부재한 이 시대 속에 날로 포악해지는 범죄현상과 청소년 비행 문제 등이 사회 문제로 확대 심화됨으로 위기감마저 불러일으키는 시대 속에서 갇힌 자를 돌보고 섬기는 일에 헌신된 교정교역자와 교정 공무원들은 분명 현대판 선한 사마리아인일 수 있다”면서 “복음의 열정과 사명감으로 매주 교정 시설에서 예배를 드리며 성경공부 및 맨토링을 진행하여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는 천사들인 교정교역자들과 교정공무원의 희생과 사랑이 있기에 한국의 미래는 밝게 보이며 창살 넘어 하늘뿐인 절망적인 곳에서 죄악으로 병들어 죽어 갈 굶주린 영혼들을 살리고 세우며 희망을 노래하게 하는 거룩한 사역은 우리들의 특권이며 영광”이라면서 선진세계 교정행정과 교도소 복음화를 위해 함께 뛰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영성축제는 예배와 주제특강, 모범교정공무원 표창, 바비큐 파티, 미니올림, 백제군사박물관 탐방 등의 순서를 갖고 폐회하였다.
 
예배는 (사)새희망교화센터 이사장 김성기 목사의 인도로 법교선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김수철 장로(전, 한남대문과대학장)의 기도 및 예장통합 대전서노회 목사밴드부의 특별찬양 후 이랜드 사목 방선기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어 신윤표 장로(전 한남대총장)와 김영식 장로(법교선신우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사무국장 신미자 목사의 광고 후 김성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주제 강의에서는 방선기 목사‘나는 누구인가?’조연환 원장(전, 산림청장, 현, 천리포수목원장)이 ‘나의 공직생활 회고’를 주제로, 정대철 박사(전 국회의원 및 민주당 대표)가 ‘이렇게 삽시다’라는 주제로 강의와 말씀을 통해 은혜로운 시간을 인도하였다.
 
강의 후에는 법무부 모범공무원 표창식도 거행하였다. 이번 표창식에서는 신광용 집사(성동구치소, 기독교선교회총무), 유승호 집사(경북북부 제1교도소 기독선교회장), 오재천 집사(공주교도소 기독선교회장), 허형구 안수집사(순천교도소 기독선교회장), 전광호 집사(법무부교정기독선교연합회 찬양사역팀)가 모범공무원에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교정공무원 특별영성축제에는 아프리카 말라위교정국장 일행이 참여하여 선진화된 한국의 교도소를 방문하고 교정선교의 로드맵을 이식받고 돌아갔으며, (사)새희망교화센터(이사장 김성기 목사)는 첫째, 수용자와 출소자를 사랑으로 용납하는 민족공동체, 둘째, 법 앞에 평등한 선진민주사회구현, 셋째, 출소자의 새 출발을 돕는 따뜻한 사회구현을 3대 비전으로 삼고 교정시설 내에 수감된 수용자와 출소자들을 용서하고 사랑으로 섬기는 국민, 국민을 생각하고 섬기는 출소자들이 되는 민족 공동체를 지향하며, 법 앞에 평등함이 실현되는 사회 및 신뢰와 사랑이 확장되는 사회를 만들고, 다음세대에 남겨줄 아름답고 안전한 재범이 없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출소자들의 전과사실, 출생지, 출신학교, 직업, 성별 등에 차별 받지 않는 공평한 공동체와 새 꿈과 비전을 가지고 새 출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사명선언문을 선포하고 불우 수용자와 출소자를 위한 교정교화사업을 전념하고 있는 기관으로 불우수용자 위문 및 출소자 격려 사업, 장학사업, 범죄예방 교육, 우수공무원 표창, 봉사자 교육 세미나, 생활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사)새희망교화센터를 섬기고 있는 이사진으로는 김수철 장로, 신윤표 장로, 조연환 천리포수목원장, 지정수 전 대전교도소장, 이재선 전 의원, 김성기 목사, 장복엽 전교협교정선교부장, 길근섭 남선기공 상무이사 등이 수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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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29 [10:5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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