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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학교 제45회 졸업사은회
 
보도1국   기사입력  2013/12/20 [13:40]

▲ 서구 둔산동 킹돔 훼밀리뷔페에서 열린 예장합동 인준 대전신학교 제45회 졸업사은회를 마친 후 학장 유병국 목사를 비롯한 교수 및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인준신학교인 대전신학교(학장 유병국 목사) 제45회 졸업사은회가 지난 12월 9일(월)오전 11시 서구 탄방동에 소재한 킹덤뷔페 수정홀에서 열렸다. 

졸업준비위원회(위원장 오세용 전도사)가 주관한 이번 사은회는 지난 4년동안 대전신학교에서 수학했던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지난 4년간 가르치고 돌보아 주었던 교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사은회에는 학장 유병국 목사와 이사장 김성호 목사를 비롯한 교수 학생 등 약 60여명이 참석하여 감사예배와 사은회, 식사와 교제 순으로 진행하였다.

졸준위 오세용 전도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실천처장 오명록 목사의 기도와 학생처장 양희옥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야간반 학우 일동이 특별찬송을 부른 후 학장 유병국 목사가 시편 133:1-3절을 본문으로 ‘연합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부학장 김세중 목사가 훈화사를, 기획처장 김인식 목사가 축사를 전한 후 이사장 김성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열린 사은회는 엄명옥 학우의 감사의 글 낭독으로 시작하였다. 엄명옥 학우는 감사의 글에서 “이 시간 학장님과 교수님들과 뜻 깊고 귀한 자리를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낯설음과 설렘과 호기심에 가득찬 저희가 선지동산에 발을 들여 놓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졸업을 앞두고 사은회 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뒤돌아보면 교수님들이 가르치시는 수업시간들이 너무나 가치가 있고 소중하며, 보람 있는 시간이었음을 생각해보면서 존경하는 교수님들께 저희 학우들을 대신하여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홍이라 학우가 특별찬송을 부른 다음 학장, 이사장, 졸업생 대표의 케익커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식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진 후 사은회를 마쳤다.

한편 대전신학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인준신학교로 1963년 대전성경고등학교(교장 양화석 목사)로 수업을 시작하여 1967년 대전신학교(교장 이영수 목사)로 개교한 이래 이번에 45회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으며 졸업 후 목회학과 학생들은 노회의 고시를 통해 각 교회 전도사로 사역하게 되며, 신학과 재학생들은 4년 8학기 졸업 후 시험을 거쳐 총신대학신학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한 후 총회에서 시행하는 강도사 고시와 노회에서 시행하는 목사고시에 합격하면 교단소속 목회자로 사역할 수 있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042)273-4111, 042-273-41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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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2/20 [13:4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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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스턴사나이 2014/02/26 [03:00] 수정 | 삭제
  • 교역자 소개란을 개설할 수만 있다면 아주 많은 교역자들이 활용하고 도움도 주고 받고 할 있을 것같습니다. 충청지역의 목사님들의 고민중의 하나는 교역자 수급문제입니다. 작은 교회는 더 어렵습니다. 그저 참고 말씀입니다,
  • 휴스턴사나이 2014/02/26 [02:57] 수정 | 삭제
  • 오종영목사님^^ 기독타임즈가 많이 발전했네요. 홈페이지만해도 아주 많은 성과입니다. 충청지역을 잘 수렴하고 있고 더 많은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노력한 결과가 아주 좋은 결실로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더 많이 발전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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